개그우먼 정주리가 근황
다섯째 임신설 터진 최근 사진
임신 때문에 사진도 못 찍어
개그우먼 정주리가 공개한 근황 사진이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18일 정주리는 본인 인스타그램에 “제가 다이어트 모델이라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여러 장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주리의 다이어트 전, 후 모습이 담겼고, 다이어트 전 사진에서 정주리는 빨간색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몸매를 드러냈다.
해당 사진에서 정주리는 임신 상태인 것으로 보이며 다소 통통한 배, 팔뚝 등이 눈길을 끌었다.
반면 다이어트 후 사진은 날렵해진 턱선과 여리여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몸매로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정주리는 “아직도 ing”라며 현재도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음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정주리 다이어트 전 사진만 보고, 넷째까지 출산한 정주리가 다섯째를 임신한 것으로 추측해 깜짝 놀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반의반의반이 됐네”, “또 임신인 줄 ㅜㅜ 깜놀”, “역대급 미모…만나고 놀랐잖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넷째 출산까지 마친 정주리는 다이어트, 프로필 사진 찍기 등 연이은 임신으로 실행하지 못했던 일상들을 보낸 바 있다.
넷째 임신으로 84kg까지 살이 쪘었다는 정주리는 최근 15kg 이상 감량을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5일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려 12년 만에 프로필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정주리는 “(회사에서) 도저히 사진을 쓸 게 없다고 해서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데 꼴이 이렇다. 죄송하다. 13년~14년간 함께 했다. 나를 여기서 잘 만들어준다. 여러분을 믿는다”라며 변신을 예고했다.
이어 유행 안 타는 의상을 고르며 “10년 써야 하니까”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정주리는 “원래는 (회사에서) 살 빼고 프로필 사진 빨리 찍자고 했는데 내가 계속 임신해서 시기를 놓쳤다가 이제 안 되겠다, 너무 미뤄졌다 해서 빨리 찍으려 한다”라며 프로필 사진 촬영 이유를 설명했다.
오랜만에 시작된 프로필 촬영에도 정주리는 프로 연예인다운 모습으로 촬영을 진행했고, 전성기 시절 못지않은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7년 열애를 끝내고 1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