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 즐기는 왕대륙.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온몸으로 증명하듯, 오히려 더 거리낌 없이 데이트를 즐기는 것 같습니다. 대만 출신의 중화권 스타 왕대륙 얘기인데요. 그는 지난 2일 중국 상하이에서 한 팬의 눈에, 그리고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왕대륙은 여자친구와 상하이 강변에서 함께 자전거를 타고,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등 여느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데이트가 더욱 눈길을 끈 이유는 한 팬이 주장한 결별설 때문이었는데요.
왕대륙의 여자친구는 말레이시아 화교 출신의 가수 겸 배우 채탁의로, 지난 5월 데이트 현장이 파파라치에 찍히며 열애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줄곧 열애를 인정하지 않던 가운데 지난 크리스마스에 한 팬이 채탁의 측에게 물어봤다며 “두 사람이 이미 헤어졌다”고 주장했고, 팬들은 두 사람이 각자의 길을 가고 있다 여겼습니다.
하지만 결별설이 나온 지 3일,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더니 새해 들어 거의 공개적으로 데이트까지 한 거죠. 게다가 팬이 자신들을 알아왔음에도 팔짱을 끼고 웃어보이며 결별설을 몸소 일축했습니다. 그리고 이 모습은 중국 팬의 일상 브이로그에 고스란히 담겼죠. 꿀 떨어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