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된 종려시가 전한 가족과 근황 이수영의 드라마타이즈 뮤직비디오에는 무조건 톱스타만 출연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2집 타이틀곡엔 무려 신현준, 한고은, 그리고 이 배우가 출연했는데요.
‘Never Again’ 뮤직비디오에서 신현준과 절절한 사랑 연기를 펼친 주인공, 홍콩 스타 종려시였죠. 종려시의 출연에 팬들은 이수영 뮤직비디오의 스케일에 새삼 감탄했었죠.
홍콩을 베이스로 배우로 활동한 종려시는 두 번의 이혼을 겪고 네 딸을 뒀는데요. 6년 전 깜짝 놀랄 소식을 전했습니다. 12살 연하의 배우 장륜석과의 열애였는데요.
두 사람은 중국 연애 리얼리티 쇼 ‘여과애’에서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6년 11월 베이징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1주년이었던 2017년 11월에는 종려시가 딸들 가운데 둘째, 셋째, 넷째의 성을 장륜석의 성인 장씨로 개명하기도 했습니다. 만 51세인 종려시는 인터뷰에서 장륜석과 2세를 갖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여러 차례 밝혔는데요. 아직 좋은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가족은 여전히 행복해 보이는 근황을 전했고 말이죠. 종려시는 최근 남편 그리고 두 딸과 함께 중국 남부 싼야를 찾아 따뜻하게 겨울 휴가를 만끽했는데요.
종려시는 남편과 12살 차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 동안을 뽐내 눈길을 끕니다. 5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늘씬한 보디라인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베트남과 중국 혼혈로 캐나다 출신으로 1993년 미인대회 우승으로 홍콩 연예계에 화려하게 데뷔한 종려시는 ‘식신’ ‘도성불패’ ‘잔다라’ ‘장난스런 키스’ 등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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