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찐친 사이, 알려지지 않은 의외의 인맥들이 있다.
도무지 연결고리가 없을 듯하지만 의외로 친하고 가깝다는 두 사람, 누가 있는지, 함께 살펴보자!
마동석과 보아는 연예계 사모임 ‘낯가림’의 멤버다.
서로 만나면 낯을 가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이 모임에는 손현주, 유해진, 고창석, 샤이니 민호, 김선아, 장혁 등이 소속돼 있다고 한다.
강동원과 SG워너비 김진호는 10년 넘게 우정을 다져온 절친한 사이라고 한다.
과거 강동원의 스타일리스트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쭉 친분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콘서트, 영화 VIP 시사회 등을 서로 초대한다고 한다.
강동원은 배우로도, 사람으로도 정말 멋진 형이에요! (김진호,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혜리-정호연, 혜리와 정호연은 찐친 사이다.
최근 혜리는 자신의 SNS에 5만 원 권이 담긴 투명 봉투를 공개했다. 봉투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로고가 새겨져 있다.
멋지게 용돈 주고 간 호연이. 넌 어쩜 말도 잘하니 (혜리 인스타그램)
용돈 주는 쿨시크 찐친이라니..!
정호연과 제니, 정호연과 블랙핑크 제니의 남다른 친분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2018년 파리 패션 위크 ‘샤넬 쇼’에서 처음 만났다. 정호연은 모델로서 런웨이를 걷고, 제니는 셀럽으로서 쇼를 감상했다.
이후 제니의 스타일리스트가 소개했고, 정호연이 블랙핑크 뉴욕 콘서트를 보러 가게 되면서 더욱 친해졌다고 한다.
양동근과 전지현, 양동근이 전지현의 연기 스승이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1999년 영화 ‘화이트 발렌타인’에 캐스팅 됐는데 여주인공이 전지현 씨였어요. 신인 시절이었던 전지현 씨를 두고 감독님이 연기를 가르쳐주라는 부탁을 받았죠. 전지현 씨를 위해 특강을 진행한 기억이 있어요. (양동근, E채널 ‘찐한친구’에서)
최강희-효린, 최강희와 효린은 ‘헬스장’에서 친해진 ‘찐친’ 사이다.
우리 몸도 색깔도 다르지만 ㅋㅋㅋㅋㅋ 헬스장 공유하는 사이 #의리#둘중에골라#둘중에골라챌린지#효린포에버#효린이사랑해#흥해라!#2021년을잘보내는방법#으~~~~~리 (최강희 인스타그램)
최강희는 효린과 함께 헬스장에서 ‘둘 중에 골라’ 춤을 추고 있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의외의 조합이지만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정종철과 류승룡, 개그맨 정종철은 천만 배우 류승룡과의 의외의 인맥을 자랑했다.
정종철은 뛰어난 손재주로 비공개 공방을 운영 중이다.
류승룡 씨는 우리 공방의 막내예요. 제가 그릇에 취미가 있어서 자기로 만든 그릇을 구매하러 갔다가 우연히 만났어요. 깎다 남은 도마가 있어 선물을 드리고 목재를 만들고 싶으면 오라고 하셨는데 그게 인연이 됐죠. (정종철, MBC ‘구해줘! 홈즈’에서)
박선주와 이병헌. 박선주는 선생, 이병헌은 학생이라는 독특한 인연이 알려지기도 했다. 보컬 트레이너 박선주가 이병헌을 트레이닝한 적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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