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소탈함, 끝은 어디일까?
홍콩의 톱스타 주윤발이 이번에 포착된 곳은 홍콩의 한 수산시장. 8천 억 자산가로 알려진 그이지만, 장을 직접 보러 나선 거다.
얼마 전 목격된 주윤발은 늘 그렇듯 편안한 올블랙 운동복 차림. 레깅스에 숏츠, 패딩베스트에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훤칠한 키 덕분에 멀리서도 눈에 띈다.
홍콩 현지 언론에 따르면 주윤발은 이날 능성어류인 석반어를 매우 심사숙고 끝에 구입했다고.
주윤발의 소탈함은 익히 알려진 바.
페리,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으며 거리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팬과 흔쾌히 셀카를 찍어주는, 홍콩인들에게는 친근한 스타다.
홍콩의 작은 식당과 상점에도 평소 자주 방문한다는 그, 믿을 만한 단골이라 계산도 월 단위로 한 번에 한다고.
얼마 전에는 우연히 만난 팬에게 중화권의 세뱃돈인 훙바오를 선물한 사실도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주윤발 미담은 끝나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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