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책받침을 담당했던 여신들!지금은 어디서 무얼 하고 있을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책받침 여신’들의 리즈 시절 미모는 여전한지 이들의 근황을 살펴보자.
이상아는 1984년 KBS ‘TV문하관-산사에 서다’로 데뷔해 뛰어난 미모와 안정적인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거치며 힘든 시간들을 보냈는데..
갑자기 지난 2012년 성형외과 코디네이터로 깜짝 변신해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현재 그는 두피 문신, 짝눈 교정 시술, 헤어 증모 시술 등 꾸준히 외모 관리를 하며 팬들과 SNS에서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1995년 하이틴 스타로 최전성기를 달리던 이미연은 1995년 김승우와의 결혼 소식을 알려 역대급 충격을 안겼으나 2000년 이혼했다.
예능프로그램 및 방송 활동이 적어 신비주의 배우 중 한 명인데..!
매니저들을 위해 매달 30만 원씩 적금을 들어주는 의리파 연예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900만 원이 되면 1000만 원을 만들어 선물했다고!! 또한 10년간 함께 일한 매니저의 결혼식 비용을 전액 부담하기도 했다고 한다.
2006년 영화 ‘좋아해줘’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이미연. 차기작을 고르며 복귀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강수지는 1990년 1집 앨범 ‘보라빛향기’로 24세에 데뷔했다. 가녀린 체구와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01년 결혼해 5년 뒤 이혼, 2018년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과 인연을 맺어 재혼했다.
시간이 멈춘 듯 그의 리즈 시절 미모는 여전하다. 강수지는 노래 강사, 인테리어 사업가, 라디오 DJ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80년대 하이틴 스타로 엄청난 발자취를 남긴 가수 이지연. 그는 당대 최고의 헤비메탈 그룹 백두산 리더 유현상에게 발탁돼 1987년 고등학생 때 데뷔했다.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였네’란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나 훗날 그는 당시 힘들었던 심정을 토로한 바 있다. 어린 나이에 하는 가수 생활이 너무 힘들어 외국으로 나가 살게 됐다고..!
이지연은 2007년 미국에서 셰프로 전향해 현재까지 요리연구가로 살고 있다. 그는 9세 연하 미국인 셰프 코디 테일러와 약혼 9년 만에 파혼했는데 현재도 가장 좋은 친구이자 사업 파트너로 지내고 있다며 쿨한 면모를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90년대 강수지의 라이벌로 불리던 하수빈! 1992년 데뷔곡 ‘더 이상 내게 아픔을 남기지마’로 인기를 얻었다.
인기에 비해 짧은 활동 이후 잠적해버렸는데. 하수빈은 그 이유로 ‘안티팬의 공격’을 꼽았다.
서태지와 아이들과 공연을 함께 하는 날에는 팬들이 ‘서태지 오빠 옆에 서면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해 무섭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김원준, 신성우 등 남자 가수 팬클럽의 공격은 한 번씩은 다 받았던 것 같아요. (하수빈, MBC ‘기분 좋은 날’에서)
하수빈은 현재 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건축, 패션, 커피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채시라는 1984년 한 초콜릿 광고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우월하면서 청순한 미모로 데뷔하자마자 ‘책받침 여신’으로 등극해, 1992년 MBC ‘여명의 눈동자’에서 연기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현재 채시라는 54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여전히 우아한 미모를 자랑한다. 지난 2019년 MBC ‘더 뱅커’에서는 독보적인 걸크러시 매력의 커리어우먼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기도 했다.
한편, 채시라의 남편이자 가수로도 활동했던 김태욱은 사업가로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최근 그가 최대주주로 있는 기업의 공모가가 약 2000억 원으로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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