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초월 다이아 수저 배우들! 할리우드엔 금수저를 넘어 다이아 수저를 물고 태어난 스타들이 있다. 가문 재산만 7조! 차원이 다른 다이아 수저 스타의 세계를 들여다보자.
미모의 연기파배우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루니 마라.
지난 2005년 영화 ‘어반 레전드 : 블러드 메리’의 엑스트라로 데뷔한 마라는 TV드라마를 거쳐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사이드 이펙트’ ‘캐롤’ 등의 히트작을 탄생시키며 할리우드의 대표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 유명한 호아킨 피닉스의 약혼녀로도 잘 알려진 마라는 다이아 수저 스타. 마라는 NFL 명문 뉴욕 자이언츠를 창립한 구단주 가문으로 그의 증조부가 창립 당시 구단주였던 팀 마라이며 현 뉴욕 자이언츠의 CEO이자 공동 구단자 존 마라가 그의 큰아버지다. 외가쪽 집안도 상당한데… 그의 외증조부는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창립구단주였다고 스포츠팬이라면 부러울 수밖에 없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잘 알려진 아미 해머는 석유재벌 3세다.
해머의 증조부인 아먼드 해머는 옥시덴탈 석유회사의 오너. 이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기업인의 길을 강요받았던 해머는 배우가 되는 과정에서 가족들과 절연을 할 정도로 극심한 갈등을 겪었다고.
다행히 해머가 ‘소셜 네트워크’ ‘맨 프롬 엉클’ ‘호텔 뭄바이’ 등을 통해 인기 배우로 자리매김하면서 가족들과의 관계도 개선됐지만…
최근 해머는 아내와의 이혼과정에서 불륜을 넘어선 식인취향이 폭로되며 할리우드에서 퇴출됐다. 엄친아의 말로…
배우 줄리아 루이드라이퍼스는 전설의 시트콤 ‘사인필드’의 주역이자 ‘VEEP’으로 6회 연속 에미상을 수상한 TV드라마의 슈퍼스타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루이드라이퍼스는 네덜란드의 농작물 재벌 기업인 ‘루이드라이퍼스 컴퍼니’를 설립한 창업주의 현손녀다. 가문재산만 조 단위에 이르는 재벌가의 직계지만… 정작 루이드라이퍼스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어린 나이에 가문을 떠났다고 한다. 알고 보니 자수성가였던…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 브루클린 베컴과의 결혼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배우 니콜라 펠츠. 지난 2006년 영화 ‘내 생애 가장 징글징글한 크리스마스’로 데뷔한 펠츠는 ‘베이츠 모텔’을 비롯해 ‘트랜스포머 : 사라진 세대’ ‘아워 하우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베컴가의 재산은 1조원 이상. 놀랍게도 펠츠 가문은 그 베컴가보다도 한수 위였는데… 펠츠의 아버지 넬슨 펠츠는 기업사냥꾼으로 유명한 인물로 그의 재산은 2조원에 육박한다고.
자연히 이들의 결혼식은 넬슨 펠츠 소유의 저택에서 성대하게 치러지며 전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할리우드의 대표 지성파 배우 에드워드 노튼. 예일대 역사학과 출신의 노튼은 엘리트 집안의 일원이다.
노튼의 아버지는 전 지미 카터 정부의 연방검사를 역임한 환경 변호사. 어머니는 미국의 대표 비영리 기관 엔터프라이즈 커뮤니티 파트너스의 공동설립자로 외조부는 메릴랜드 주 콜롬비아 도시개발을 주도한 라우즈 컴퍼니의 설립자다.
다이아 수저를 논할 때 이 배우, 레아 세이두를 빼놓을 수 없다.
프랑스를 넘어 할리우드를 사로잡은 세이두. 세이두의 아버지는 유명 전자기기 업체 ‘패럿’의 창업자 중 한 명으로 그의 증조부는 현존하는 영화사 중 가장 역사가 싶은 ‘고몽’의 회장 니콜라스 세이두다. 조부 역시 프랑스의 미디어 기업인 파테의 소유주로 가문 재산만 7조원이 넘는다고.
이렇듯 화려한 배경에도 세이두는 작품을 위해선 파격 노출도 불사하는 열정파 배우. 세이두는 자신의 성공에 집안의 후광은 없었다며 스스로 ‘자수성가 형 스타’임을 강조했다. 할아버지는 제 배우경력에 아무런 관심이 없어요. 가족들 모두가 그래요. (레아 세이두, 모 매체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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