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프로듀스48’을 통해 2018년 결성된 걸그룹 아이즈원. 12명의 멤버 중 3명은 일본 AKB48, HKT48 소속의 일본인이었는데요.
올 상반기 한국 쏘스뮤직을 통해 걸그룹 데뷔 예정인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를 제외한 나머지 두 멤버는 일본 소속팀으로 돌아가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그중, 혼다 히토미에 대한 좋은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끄는데요.
AKB 내에서 비인기 멤버로 졸업을 고려하던 마이너 멤버 혼다 히토미는 특유의 근성으로 ‘프로듀스48’에서 두각을 나타내 최종 멤버로 선발됐죠.
아이즈원 활동을 마치고 소속 팀인 AKB48로 금의환향한 혼다 히토미, 지난해 1월 팀 개편에서 AKB 내 에이스로 분류되는 팀A에 합류할 정도로 인기 멤버 반열에 올랐는데요.
이번엔 센터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혼다 히토미는 지난밤 직접 이 사실을 알렸는데요.
5월 발매되는 AKB48 59번째 싱글에서 단독 센터를 맡았다고 합니다.
데뷔한 지 약 8년, 언제나 곁에서 지지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오랜 꿈을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기쁘지만 불안하기도 합니다. 1명만 설 수 있는 이 중요한 포지션에서 당당할 수 있도록, 이 노래를 통해 저도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혼다 히토미 인스타그램)
아이즈원을 통해 케이팝 이미지 장착에 실력 면에서도 놀라운 성장을 보여준 혼다 히토미. 핵심 멤버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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