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가려고 포기한 4가지 초등학교 때부터 성공한 커리어우먼이 되고 싶었어요! (이혜성, 유튜브 ‘혜성이’에서) 전 KBS 아나운서이자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혜성! 그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수재다. 최근 그의 유튜브 채널에 학창 시절 공부썰을 담은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는데.
서울대에 진학하기 위해 어떻게 공부했고, 무엇을 포기했는지 어떤 것을 후회하는지! 이혜성의 공부썰을 정리해봤다..★
수능 끝나고 첫 휴대폰을 샀어요. 중학교 때부터 애들은 휴대폰을 사던데. 저는 필요가 없을 것 같더라고요. 일상이 학교-학원-독서실-집 뿐이라.. (이혜성, 유튜브 ‘혜성이’에서)친구들과 연락을 주고 받으며 놀고 싶어질까봐 스스로를 차단시킨 것이라고 덧붙였다.이혜성은 학창시절 가요를 듣지 않았다. 남녀간의 사랑 가사의 노래를 들으면, 연애하고 싶어질 것 같아 원천 차단했다고..저는 소녀시대를 드라마 제목으로 알 정도였어요. (이혜성, 유튜브 ‘혜성이’에서)대신 클래식 음악을 들었다는 이혜성. 90년대생 친구들이 추억팔이에 끼지 못한다고 한다.. 물론, 연애도 하지 않았다고..!! 그래서 스무 살이 된 후 첫 연애 때 시행착오가 많았다고 한다.밥 먹는 시간이 아까웠다는 말을 들어봤는지.. 그게 바로 이혜성이다. 학창시절 1일 1식이 잦았다고 한다.
공부하는 거에만 미쳐 있어서 밥 먹는 시간이 아까웠어요. 점심, 저녁 2끼 중 1끼만 먹자는 극단적인 생각을 했었죠. 점점 몸이 안 좋아져서 35kg까지 빠졌어요. 등도 되게 앙상했고. (이혜성, 유튜브 ‘혜성이’에서)잦은 편두통에 양호실을 다시는 횟수가 늘었다고 한다. 심지어 한번도 불을 끄고 편하게 잔 적이 없었다고.이혜성은 눈 뜬 시간은 언제 어디서나 늘 공부를 하려고 했다고 한다. 너무 비인간적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그렇게까지 안 해도 서울대 가’라는 말도 들었어요. 저는 0.1%의 가능성도 용납하기 싫더라고요. 그렇게 독하게 했어요. (이혜성, 유튜브 ‘혜성이’에서) 마지막으로 이혜성은 거듭 강조했다.이렇게까진 안 했으면 좋겠어서.. 밥은 먹고 살아야 하잖아요. 그때 망가진 허리가 돌아오지 않아요. 꼭 건강을 챙겼으면 좋겠어요! (이혜성, 유튜브 ‘혜성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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