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반전 대식가들
연예계에는 먹방 유튜버들 못지 않은 ‘대식가’들이 꽤 많다.
도대체 얼마나 먹길래?!
햄버거를 최대 몇개까지 먹는지 이들의 ‘햄최몇’을 살펴보면,
호리호리한 몸매와는 정반대인 식성을 한번에 짐작할 수 있다..!
#테이
먼저 누구보다 햄버거에 진심인 연예인, 테이를 빼놓을 수 없다.
그는 일주일에 버거 집을 4~5번 방문할 정도로 햄버거를 좋아하고, 결국 직접 햄버거집을 창업해 운영 중이다.
어릴 때 새우버거가 900원이었어요.
수중에 만 원이 있었는데 새우버거 10개랑 탄산음료 하나를 사서 먹은 적이 있어요.
(테이, tvN ‘수요미식회’에서)
김준현도 햄버거는 최대 10개라는데…ㄷㄷㄷ
어떻게 10개나 먹냐고요?
새우버거는 입에서 살살 녹아요!
배에 회충 있냐는 말 정말 많이 들었죠.
(테이, tvN ‘수요미식회’에서)
햄버거 대식가인 테이는 한때 96kg까지 나갔었지만 다이어트로 체중을 감량, 꾸준하게 유지 중이라고.
#나태주
과거 태권도 선수로 활약했던 가수 나태주도 어마어마한 식성으로 ‘신흥 대식가’ 대열에 합류했다.
한창 운동할 때는 하루 8끼까지 먹었어요.
매일 10시간씩 운동을 했기 때문에 틈만 나면 먹었죠!
(나태주,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서)
나태주는 방송에서 과거 자주 가던 돈가스 식당을 찾아 “햄버거는 한창 때 11개까지 먹어봤다. 왕돈가스는 밥과 함께 5판 먹을 수 있다. 라면은 8개 반 먹을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최시원
최시원도 연예계 내로라 하는 대식가 중 한 명이다. 과거 슈퍼주니어 멤버가 그의 어마무시한 식성을 폭로한 바 있는데.
시원이는 폭식 스타일이에요. 운동할 때 운동하고 풀어질 때는 햄버거를 7개까지 먹어요.
피자도 한 판을 다 먹고요. 피자 세 조각을 샌드위치처럼 접어 먹어요. 단골 피자집에 최시원 토핑으로 주문하면 진짜로 그렇게 온다니까요.
(강인, MBC ‘세바퀴’에서)
#정해인
정해인은 방송에서 뉴욕으로 여행을 떠나 남다른 먹방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그는 혼자서 햄버거 맛집을 찾아 인기 햄버거 4개를 모두 주문해 혼자 거뜬히 해치웠다.
그때 너무 배가 고팠었고 햄버거가 크지 않고 작았어요.
무엇보다 햄버거가 맛있었어요!
한국에 들어와서도 그 햄버거집에 2번이나 방문했는데 직원이 나 때문에 손님이 많이 와서 바빠져서 힘들다면서도 고맙다고 하더라고요.
(정해인, 매체 인터뷰에서)
#손호영
호리호리한 체구의 손호영도 GOD 멤버들 사이에서는 뒤지지 않는 식성을 자랑한다고 한다.
그는 평소 ‘1인분’ 만을 먹어본 적이 없다고 말할 정도다.
햄버거는 기본 3개까지 먹는다고!
#김준현
김준현의 ‘햄최몇’은 10개다.
고등학교와 20살 때 햄버거를 10개까지 먹은 기억이 있어요. 기본 사이즈로요.
하나에 꽂히면 많이 먹는 편인데 한 가게에서는 절대 그만큼 못 먹고요. 한 브랜드에서 2개를 먹고, 다른 가게에서 2개를 더 먹고 그런 식으로요.
(김준현, KBS 쿨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 라디오’에서)
#윤균상
윤균상의 ‘햄최몇’은 본인 피셜, 맥도날드 빅맥 버거로 5개다.
햄버거는 4개? 5개?
피자는 혼자서 라지 피자 한판에 오븐 스파게티 정도는 먹죠!
(윤균상, tvN ‘삼시세끼’에서)
#에릭
에릭은 고등학교 때 식성이 어마무시했다며, 스스로 자신이 ‘먹짱’이었다고 고백했다.
나는 고등학교 때 엄청 먹었거든. 내가 먹짱이었어.
햄버거 9개, 피자 2판이 기록이야!
(에릭, ‘삼시세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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