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를까? 기를까?
이 최대 난제를 명쾌하게
해결해줄 스타들이 있다는데!!
요즘 아이돌 스타들의
앞머리 트렌드를 살펴봤다.
유행하는 앞머리
종류별로 모아 미용실로 ㄱㄱ
#풀 뱅
정수리부터 숱을 많이 잡아 묵직하게 이마를 덮어내리는 풀 뱅!
가볍고 발랄한 이미지보다는 헤이즈처럼 시크한 분위기에 찰떡이다.
눈썹 밑까지 차분하게 내린 풀 뱅은 작은 얼굴을 더 작아 보이게 해주는 클래식한 앞머리이기도 하다.
단발머리에 풀뱅이 시그니처 헤어인 블랙핑크 리사.
최근엔 화사한 핑크 염색으로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배가했다.
#시스루 뱅
풀 뱅보다 한결 가볍게 내린 시스루 뱅 앞머리는 얼굴형에 상관없이 누구나 소화할 수 있다.
소희처럼 긴 생머리도 이마가 살짝 비치면서 발랄한 느낌을 내게 한다.
여기에 살짝 컬을 주면 사랑스럽고 귀여운 느낌을 낼 수 있다.
레드벨벳 조이는 눈썹을 가까스로 덮는 짧은 시스루 뱅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훨씬 어려 보이면서 특유의 상큼한 비주얼을 뿜뿜..☆
#처피 뱅
얼굴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처피뱅!
‘앞머리 is 뭔들’ 소두 연예인들의 요즘 최애 앞머리로 손꼽힌다.
최근 최유정도 투톤 헤어스타일에 눈썹 위로 짧게 자른 처피 뱅 앞머리를 뽐냈다.
수지도 처피 뱅으로 깜짝 변신했다.
수지의 성숙해진 외모마저 미쓰에이 데뷔 때를 떠오르게 할 정도로 어려 보이게 만드는 마성의 앞머리 #처피뱅
이래도 안 자를거야?!?!
있지 류진도 힙한 처피 뱅 대열에 합류했다.
가죽 재킷에 회색 후드티를 입은 채, 짙은 음영 메이크업으로 거울 샷을 찍은 류진.
처피 뱅으로 인해 작고 갸름한 얼굴형이 돋보인다.
#앞머리 파마
설현은 사랑스러운 앞머리 펌을 시도했다.
앞머리 파마 맘에 쏙
(설현 인스타그램)
앞머리에 웨이브를 넣어 큼직한 이목구비가 더욱 사랑스럽고 또렷해 보인다.
레드벨벳 슬기도 앞머리에 웨이브를 넣어 상큼 발랄 꽃미모를 뽐냈다.
눈썹 위로 짧게 자른 앞머리에 컬을 넣으니, 소멸 직전의 작은 얼굴과 상큼한 미모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더듬이 앞머리
마마무 솔라는 더듬이 앞머리에 파격적인 메이크업을 소화했다.
앞머리를 두 가닥으로 내려 더듬이를 만든 솔라.
여기에 주근깨 메이크업과 화려한 속눈썹을 더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소화력 갑 오브 갑..★
복고 열풍의 선두주자 ‘더듬이 앞머리’는 정교하게 가른 5:5 가르마와 깔금한 포니테일, 로우번 스타일이 필수다.
한 꼬집 끌어내린 더듬이 앞머리가 얼굴을 자연스럽게 감싸 선미의 청순하고 가녀린 매력을 끌어올려줬다.
#허쉬컷
내추럴한 허쉬컷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최근 아이유의 허쉬컷은 중단발 레이어드 컷의 표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시스루 뱅으로 길게 내린 앞머리가 특징이다.
레드벨벳 웬디도 허쉬컷, 샤밍컷의 대표주자다.
요즘 헤어숍에서 “웬디 머리해주세요”란 요청이 국룰이라고..!
눈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의 시스루 뱅 앞머리와 얼굴 옆으로 흐르는 사이드 뱅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사이드 뱅
마지막으로, 세정의 분위기 넘치는 사이드 뱅은 어떨지!!
사이드 뱅은 앞머리를 귀밑 길이까지 자른 후 가르마에 맞추어 양쪽으로 드라이 하면 완성된다.
둥근 얼굴에 도도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불어넣어주는 스타일이다.
아이브 유진의 앞머리 역시 사이드 뱅의 표본이다.
포니테일이나 반묶음을 할 때 옆으로 내려오는 애교머리가 사랑스럽다.
이것이야말로 작은 얼굴을 소멸 직전으로 만들어주는 앞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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