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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면 찍자마자 캐스팅 후회한 배우

조회수  

시나리오를 보고 맘에 드는
작품을 만난 배우!

선뜻 캐스팅 제의에 OK 했지만..

첫 촬영만에 출연을 ‘후회’하고
말았다는 배우들이 있다.

어떤 작품 속 배우들이
주연 캐스팅을 후회하게 됐는지!

캐스팅 비화들을 모아봤다.

#박민영

요즘 JTBC ‘기상청 사람들’에서 로코퀸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박민영.

그는 의학, 법학 드라마에 이어 기상청 드라마까지 섭렵하게 됐다.

그간 한 번도 기상청을 자세하게 다룬 적이 없어서 신선하게 느껴졌어요.

겁 없이 도전했는데 뒤늦게 후회했죠.

(박민영, JTBC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사람들’)’ 제작발표회에서)

의학, 법학드라마는 많이 해 용어와 말투 등을 대충 알지만, 기상청은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서 찾아볼 게 다큐멘터리 정도였어요.

한 번도 시도한 적 없는 드라마라서 용어, 말투 등이 너무 어렵더라고요.

(박민영, ‘기상청 사람들’ 제작발표회에서)

#윤계상

윤계상은 지난해 영화 ‘유체이탈자’에서 대역 없이 역대급 액션신을 소화했다.

심지어 그가 맡은 역할은 1인 7역이었다..!

신마다 액션이 있는데 처음에는 그게 좋더라고요.

몸을 잘 쓰는 걸 보여드리고 싶어서 선택한 작품이기도 했고..

(윤계상, ‘유체이탈자’ 제작보고회에서)

그런데 나중엔 후회했어요.

정말 힘들었거든요..

(윤계상, ‘유체이탈자’ 제작보고회에서)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영화다.

#정해균

영화 ‘사도’에서 소경박수 연기를 맡아 짧은 분량에도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배우 정해균.

정해균은 이준익 감독의 사무실에서 유일하게 소경박수 역만 비어 있는 것을 보고 한껏 매력 어필을 하고 왔다고 한다.

이후 이준익 감독에게 같이 하자는 연락이 왔는데 그제서야 소경박수 연기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경을 읊는 연기가 너무 어려운 거예요.

출연하기로 한 걸 후회했죠.

스님들을 찾아다니며 경 읊는 걸 배우기까지 했어요.

(정해균, MBC ‘라디오스타’에서)

#정지훈

정지훈은 지난 2018년 JTBC ‘스케치’에서 중부 경찰서 강력계의 에이스 형사 강동수 역을 맡았다.

그는 매 회마다 첩보 영화를 방불케 하는 액션 신을 소화해야 했는데..!

대본이 너무 좋음에도 불구하고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었어요.

처음 대본을 접했을 때 한 회 한 회가 긴 영화 같았어요.

조금 무섭기도 하고 그래서 출연 않기로 했었는데 계속 대본이 생각나는 거예요.

(정지훈, JTBC ‘스케치’ 제작발표회에서)

그런데 출연 결정 후 첫 액션 신을 찍으며 ‘그냥 하지 말걸, 괜히 했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배 위에서 싸우는 신이었는데 끝나자마자 앓아누웠거든요.

(정지훈, JTBC ‘스케치’ 제작발표회에서)

#황정음

황정음은 과거 MBC 인기 드라마 ‘골든타임’에서 5개 병원을 가진 재단의 상속녀 강재인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황정음은 낯선 의학 용어 때문에 힘겨웠다고 토로했다.

배경이 응급실인 급박한 상황이기 때문에 낯선 용어들을 심지어 빨리, 정확히 말해야 한다는 게 어려웠어요.

나만 이해가 안 되는건가 하고 고민도 많이 하고..

처음엔 너무 힘들어서 ‘내가 이걸 왜 선택했지’하고 후회도 했죠.

(황정음,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호연

‘오징어 게임’으로 첫 연기에 도전하게 된 모델 정호연.

그는 막상 새벽 역에 캐스팅 됐을 때 후회는 아니지만 ‘극한’ 부담감에 시달렸다고 한다.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불안하고 자신이 없었어요.

굉장히 오랫동안 불안감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던 것 같아요.

(정호연,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촬영 초반까지 얼마나 부담이 되던지.. 스스로 이해가 안 될 정도였어요.

전체 대본 리딩을 하는 날도 눈 앞이 뿌옇고 손과 목소리가 너무 떨리더라고요.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이었어요.

아무것도 안되겠다 싶어 카페인도 끊었어요.

그러다 감독님이 “너는 이미 새벽이고, 새벽이로 충분해서 뽑았다”고 말씀해주셔서 그제서야 긴장을 많이 내려놓게 됐어요.

(정호연,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blueskywp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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