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3개월 차 이하늬
리즈시절 그대로인 화보 공개
‘운동러버’다운 남다른 몸매
배우 이하늬가 남다른 자태를 뽐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이하늬는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이라는 글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이하늬는 얼마 전 출산한 아기 엄마라고는 믿기 힘든 수준의 독보적 미모와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출산한 지 겨우 3개월 지났는데 이하늬는 여전히 임신 전과 너무나 동일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붓기 하나 없는 그의 비주얼에 누리꾼들은 어떻게 관리했냐며 질문 세례를 던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이하늬는 유튜브 채널 ‘마리끌레르‘에서 비법을 밝혔다. 인터뷰 중 “요즘 하는 운동이 무엇인지”에 대해 묻자, 이하늬는 “발레와 필라테스를 하고 있다. 몸을 회복해야 해서 서두르진 않는데 매일 성실하게 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하늬의 운동 사랑은 정말 끝이 없다. 그는 임신 전에도, 임신 후에도, 그리고 출산 후에도 꾸준히 운동을 이어가며 몸매와 체력을 관리하고 있다. 지난 5월에도 그는 인스타그램에 운동하는 사진을 올렸었다.
만삭 임산부임에도 불구하고 헬스와 요가를 겸하며 건강을 챙겼다. 올린 사진 속 이하늬는 남산만 한 배를 가진 채 다리찢기를 하는가 하면, 헬스장에서 근력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니 미혼일 때도 운동 열심히 하더니만 만삭인데도 근력 운동을 한다고?”, “대박이다”, “여자 연예인계 김종국 아닌가요?”, “몸매랑 비율이 남다른 이유가 있었네”, “임신 중에 저렇게 운동하는 사람 처음 봐요”, “언니 살살해요…” 등 놀람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한 이하늬의 집안은 엘리트 집안으로 유명하다. 오랫동안 국악을 전공해왔으며 가야금, 장구 등 국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이 덕분인지 서울대 국악과를 들어갔다. 게다가 영어도 잘해 대한민국 연예인 대표 ‘엄친딸’로 꼽히기도 한다.
시크하고 도회적인 비주얼과 달리 털털하고 유쾌한 성격의 이하늬는 진지한 연기부터 코믹한 연기까지 완벽 소화가능한 여배우이다. 작품 보는 눈도 좋아 지금까지 했던 대부분의 영화, 드라마에서 꽤 좋은 흥행 성적을 거뒀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파스타’, ‘연가시’, ‘부라더’, ‘극한직업‘, ‘열혈사제‘, ‘원 더 우먼‘, ‘외계+인 1부’ 등이 있다.
출산 이후 화보나 광고 촬영 등으로 서서히 복귀 신호를 보이고 있는 이하늬, 그의 새로운 차기작에 대중의 기대감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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