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은 한눈에 봐도 남다른 비주얼과 분위기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단 번에 집중시키죠. 혹시 영화를 보다가 마치 도플갱어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해서 헷갈렸던 배우들이 있지 않으셨나요? 어딘가 닮았는데 싶어서 알아봤더니 가족인 이들을 모아봤습니다. 유전자부터 우월해 한눈에 봐도 보이는 그들의 비주얼로 화제가 된 이들이 있는데요. 한 번 보러 가실까요?
엠버허드
영화 <아쿠아맨>을 통해 전 세계에 얼굴을 알린 배우 엠버 허드에게는 여신 동생 휘트니 허드가 있습니다. 언니와 달리 모델로 활동 중인 동생은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똑같이 생겼는데요. 사이좋은 자매로 유명해 식적인 자리에도 함께 참석한 모습도 많이 보이죠. 영화 <아쿠아맨> 이후 아직 그녀의 영화 출연에 대한 소식은 없지만, 어쩌면 그녀가 영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에서 미스틱으로 출연할 수도 있었다고 하네요. 결국 엠버 대신 제니퍼 로렌스가 발탁되었지만, 앞으로도 그녀의 여신 미모를 종종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로버트 패틴슨
로버트 패틴슨의 쌍둥이 누나들인 리지 패틴슨과 빅토리아 패틴슨입니다. 셋이 두고 보면 정말 눈코입 얼굴 전체가 닮아 구분이 안 될 것 같은데요. 로버트 패틴슨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함께 출연한 <트와일라잇>에서 그녀와 연인 사이로 발전해 화제가 되었었죠. 사실 당시 크리스틴과 로버트의 연인 관계를 대놓고 격하게 반대하는 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 2012년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불륜 스캔들 당시 그에게 화를 많이 냈다고 하는데요. 누나들 중 한 명인 리지 패틴슨은 현재 영국에서 가수로 활동 중이라고도 합니다.
또 로버트 패틴슨은 2012년에 개봉 예정인 영화 <배트맨>시리즈에 배트맨으로 발탁되어 이목이 집중되었는데요. 마이클 키튼, 크리스찬 베일 그리고 벤 애플렉에 이어 배트맨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2012년 6월 25일 개봉 예정인 영화 속 그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겠네요.
레이첼 맥아담스
사진으로만 보면 누가 레이첼인지 모를 정도로 정말 똑 빼닮은 동생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녀와 똑같이 금빛 머리에 하얀 얼굴이 눈에 띕니다. 레이첼 맥아담스는 영화 <노트북>, <어바웃 타임>에 출연해 인생 작품을 남기며 전 세계에 얼굴을 알렸는데요. 그녀를 멜로 로맨스와 로맨틱 코미디 퀸으로 만들어준 이 영화들 속 그녀만의 사랑스러운 모습들로 가득하여 이후에도 많은 영화 팬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습니다.
클로이 모레츠
영화 <킥 애스>를 통해 여전사 ‘힛걸’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은 배우 클로이 모레츠입니다. 핫하게 떠오르는 할리우드 국민 여동생. <렛 미 인>, <휴고>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떠오르는 스타죠. 2012년 “관객들이 선정한 가장 좋아하는 25세 이하 영화배우상”을 수상하며 떠오르는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그녀는 훈남 친오빠들이 많은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클로이 모레츠의 매니저 겸 친 오빠로 알려져 큰 화제가 된 트레머 듀크 모레츠입니다. 오빠만 4명 있는 막내딸로 오빠들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것이 한눈에 보이죠. 4명 오빠들 중 둘째 오빠 트레버는 어릴 적 배우였지만 현재 어머니가 세운 프로덕션에서 매니지먼트 일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키가 무려 191츠로 클로이와 손잡고 다니는 사진이 입소문을 타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스칼렛 요한슨
스칼렛 요한슨의 동생 헌터 요한슨은 3분 늦게 태어난 쌍둥이 남동생으로 다른 남매들 중에서도 제일 친해서 종종 공식 석상에 함께하는 모습을 자주 찾아볼 수 있습니다. 팔짱 끼며 다니는 사진은 기본으로 아주 가까운 사이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역시 스칼렛의 쌍둥이 동생답게 섹시하고 아주 반듯한 이미지가 눈에 띄죠. 반듯한 머리와 복장에 누나 닮아 아주 뚜렷한 눈코입과 눈에 띄는 웃는 모습까지 훈훈한 미모를 자랑합니다.
헌터 요한슨도 1996년 영화 <Many & Lo>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지만, 이후엔 어떤 작품 활동도 하고 있지 않다고 하죠. 그가 만약 활발하게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왔다면, 아마 지금쯤 제일 이름 알려진 최초 쌍둥이 배우 남매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누나인 앨리슨이 걸어가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로다주 누나인 걸 한 번에 알아차릴 수 있을 만큼 똑 닮은 남매로 유명하죠. 영화감독이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아역으로 활동했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현재 마블의 캐릭터 아이언맨으로 알려져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엠마 왓슨
해리포터 헤르미온느 역으로 인생 캐릭터를 생성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배우 엠마 왓슨도 똑 닮은 동생이 있어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바로 현재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고 하는 동생 알렉스 왓슨입니다. 아무도 모르게 누나 엠마 왓슨이 출연한 영화 <해리 포터>에서도 카메오로 출연하며 촬영장에 자주 놀러 다녔다고 하는데요. 엠마 왓슨 남자 버전이라고 할 정도로 너무 똑같아서 꽃미남이라고 하죠. 할리우드 속 최고 유전자를 보유한 집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비주얼을 하고 있는 남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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