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연예인들의 2세 소식은 언제나 팬들을 들뜨게 하는 기쁜 소식입니다. 부모를 똑 닮은 외모로 팬들을 ‘랜선 이모, 랜선 삼촌’으로 만들기 제격이기 때문인데요. 때로는 양쪽 부모의 장점만을 빼와 더 우월한 외모를 자랑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물보다 진하다는 할리우드 연예인들의 2세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올리바아 핫세
– 인디아 아이슬리
세기의 미녀 올리바아 핫세의 딸 인디아 아이슬리는 현재 미국에서 배우로 활동 중입니다. 처음 데뷔했을 때부터 올리비아 핫세의 딸로 유명세를 얻었는데요. 다만 청소년기에는 올리비아 핫세의 얼굴이 잘 안 보인다는 반응이 주로 많았지만, 클수록 엄마와 닮아가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감탄을 이끌어내는 중입니다.
인디아 아이슬리는 2015년 영화 <관종>에서 올리비아 핫세와 나란히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다름 아닌 모녀 지간으로 등장해 팬들을 열광케 했습니다. 한편 인디아 아이슬리는 2019년 드라마 <아이 엠 더 나이트>의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출중한 연기실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안젤리나 졸리 & 브래드 피트
– 샤일로 졸리 피트
아빠의 눈과 엄마의 입술을 닮은 샤일로 졸리 피트는 어릴 때부터 할리우드에서는 유명한 스타 2세였습니다. 샤일로는 이제 겨우 15살이지만 이미 완성된 외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특히 엄마 안젤리나 졸리와 아빠 브래드 피트의 장점만을 합쳐놓은 듯한 수려한 얼굴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죠.
샤일로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중성적인 매력인데요. 어릴 때는 인형에 버금가는 귀여운 매력을 뽐냈지만, 커가면서 브래드 피트의 색이 두드러지면서 보이시한 매력도 뽐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세기의 커플이었던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최근 부부 생활을 정리했지만 아이들에 한해서는 공동 양육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밀라 요보비치
– 에버 앤더슨
할리우드 배우 중 닮은꼴 2세를 얘기할 때 꼭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사람이 바로 밀라 요보비치와 그녀의 딸, 에버 앤더슨입니다. 어릴 적부터 황금 비율을 자랑하며 모델로 활동했던 밀라 요보비치를 따라 키즈 모델로 활동했었는데요. 밀라 요보비치가 혼자 낳은듯한 똑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되었죠.
2016년에는 밀라 요보비치가 주연을 맡은 영화 <레지던트 이블 : 파멸의 날>의 ‘레드 퀸’으로 등장해 배우 활동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에버 앤더슨은 오는 7월 개봉 예정인 <블랙 위도우>에서 주인공 ‘블랙 위도우’의 아역으로 등장할 예정인데요. 이 밖에도 현재 촬영 중인 디즈니 실사 영화 <피터팬과 웬디>에서 웬디 역으로 낙점되어 차세대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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