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가서 안 먹고 오면
분명 후회하게 되는
비주얼 갑 아이스크림 등장
“여행 갈 때 여긴 무조건 가봐야 해!”라고 먼저 나열한 다음에 계획을 세우는데요! 혹시 갈 곳을 고민 중이신가요? 아님 여행 계획 세우시나요? 그렇다면 오늘 잘 오셨어요^^
혹시 아직도 “여름에만 아이스크림 먹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는 분들 안 계시죠? 원래 가울에 먹는 아이스크림이 더 맛있는 법..! 솔직히 아이스크림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 거 같아요! 그런데 그냥 아이스크림이면 재미없겠죠?
오늘 살림브라더가 추천해 드리는 곳은 한번 보면 자동으로 여행계획에 추가하게 될 거예요~ 그만큼 비주얼에 충격 먹고 맛도 보장하니까요♬ 얼른 메모할 준비됐나요? 그럼 바로 시작합니다. 꼬우~
1.24k 순금 아이스크림
상호명 : 장미그리다
위치 :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69
대표 메뉴 : 순금 소원성취(7,800원)
경주 횡리단길에 위치하고 있는 24k 순금 아이스크림! 순금 아이스크림은 소원성취콘, 운수대통콘, 수호천사콘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순금 유기농 生우유 소프트아이스크림입니다.
그중 순금 소원성취콘은 장미그리다의 시그니처 메뉴인 깜깜블랙 아이스크림을 사용하며 유기농 블랙 곡물로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라고 하네요~ 곡물이 들어간 아이스크림이라 뭔가 건강한 느낌의 아이스크림이죠?ㅎㅎ
아이스크림 먹는데 24k 순금 아이스크림이라니! 정말 남김없이 먹고 싶어지는 아이스크림이네요!
2.순두부젤라또
상호명 : 순두부젤라또 1호점
위치 : 강원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95-5
대표 메뉴 : 순두부 젤라또(4,000원)
순두부 맛 아이스크림이라니!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상상이 안 가는 맛이지만 순두부 젤라또는 이제 강릉 가면 무조건 먹고 와야 할 것 같은 인기 메뉴 중 하나죠. 그만큼 엄청난 대기줄을 가진 소문난 아이스크림입니다~
첫입은 우유맛 같은데 끝 맛이 순두부 향이 솔솔 풍기고 많이 달지 않아서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좋아할 것 같더라고요. 심지어 그냥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젤라또여서 식감이 아주 쫀쫀 그 자체>_<
3.인어공주와팡
상호명 : 동피랑와팡
위치 : 경남 통영시 동피랑길 36 동피랑와팡
대표 메뉴 : 인어공주와팡(5,500원)
실시간 급상승 기사
화려한 비주얼에 눈을 뗄 수 없는 인어공주와팡! ‘인어공주’라는 이름을 누가 지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아이스크림을 보면 인어공주가 생각나는데 머랭 쿠키 색과 초콜릿의 조화가 너무나도 예쁜데 이건 실물 갑이라고 하더라고요.
아이스크림만 컵에 담겨있으면 오히려 아쉬웠을 텐데 이 아쉬움을 와플이 달래주네요.^^ 와플이 감싸져 있어서 아이스크림이랑 같이 먹을 수 있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이쁜 줄만 알았는데 맛까지 있다니! 통영 가면 이거 무조건 먹어볼래요★
4.마시멜로 아이스크림
상호명 : 바삭마차
위치 :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3길 64 바삭마차
대표 메뉴 : 마시멜로 아이스크림(4,000원)
공룡이 불붙여서 만들어주는 마시멜로 아이스크림. 마시멜로우를 토치로 샤샤샥 구워주고 한 입 물면 나타나는 아이스크림은 세상 행복한 맛인데요!
겉은 바삭한데 안은 쫀득한 마시멜로 그리고 안엔 달콤한 아이스크림의 조합 말 안 해도 맛있는 조합이죠.
달달한 마시멜로와 달콤한 아이스크림이라 당충전 한 번에 가능하다고요! 단 거 못 드시는 분들은 둘이서 한 개 나눠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심지어 안에는 달달한 쿠키까지>_<
5.화분 아이스크림
상호명 : 카페라르고빌
위치 : 인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2845번길 27
대표 메뉴 : 화분아이스크림(8,000원)
딱 보면 화분인지 아이스크림인지 구분 1도 안가는 비주얼 등장! 그럴 만도 한 게 가짜 꽃도 있고 흙은 쿠키분태, 지렁이 젤리가 있고 심지어 스푼도 삽 모양이라니 정말 콘셉트에 확실하지 않나요? 신박한 아이디어의 아이스크림이랍니다.
아이스크림은 초코와 딸기 두 가지 맛으로 고를 수 있고 평소에 볼 수 없는 메뉴라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라고 합니다. 참! 라르고빌 카페가 강화도 바다가 한눈에 보여서 전망이 엄청 좋다고 하네요~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보는 바다라 생각만 해도 너무 아름답네요^^
어쩜 이리 아이디어가 좋은지! 아마 브로도 여행 계획 중이었다면 무조건 저장하고 갈 이색 아이스크림 가게였답니다.
먹기 전에 무조건 사진 찍어서 친구들한테 자랑각인 비주얼 아닌가요?ㅎㅎ 한여름에도 한겨울에도 포기할 수 없는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안녕~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