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하지만 시~원하게!
전기세 폭탄은 아니되오
올여름 에어컨 절약법
왓썹 브로들! 살림브라더입니다.
유독 너무너무 더운 이번 여름, 그야말로 찜통더위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덕분에(?) 저희집 에어컨은 쉴새없이 굉장히 바쁜 하루를 보내는 중이죠.
하지만 그러다 보면 결국 전기세 걱정을 안할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시원하지만 알뜰하게! 우리집 에어컨 똑똑하게 사용하는 법을 가져와봤어요. 깨알 디테일만 잘 지켜줘도 전기세를 보다 아낄 수 있다는 사실.
그럼 지금부터 그 꿀팁을 대방출해볼게요. 출발~
– 우리집은 인버터? 정속형?
제일 먼저 알아야 하는 사실. 에어컨 종류에 따라서도 절약하는 팁이 다르다고 하는데요. 에어컨은 작동 방식에 따라 인버터 VS 정속형으로 나뉜다고 해요.
이걸 구분하는 방법은 에어컨 측면에 붙어 있는 제품 상세설명 스티커에 나와있어요.
정격능력이 세분화되어 있다면 인버터, 하나라면 정속형입니다. 이걸 먼저 체크해주세요~
– 인버터형은 쭉 켜두는 편
인버터형 에어컨은 켰을 때 최대전력으로 희망온도까지 낮춰준 뒤, 절전모드로 돌아가며 온도를 유지해줘요.
인버터 에어컨은 켤 때마다 최대전력을 내기 때문에 전력 소모가 큰 편이에요. 즉, 껐다 켜게 되면 훨씬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쭉 켜두는 편이 오히려 좋답니다.
– 정속형은 껐다 켜는 편
정속형 에어컨은 희망온도까지 내려가면 실외기가 꺼지고 실내가 더워지면 다시 켜지기를 반복해요.
에어컨을 가동한 만큼 전기세가 나온다는 거! 그래서 장시간 에어컨을 쐬게 될 땐 2시간마다 껐다 켰다를 반복하며 가동시간을 줄이는 편이 전기세 절약이 좋아요.
– 강풍모드로 빠르게 온도 낮추기
에어컨 사용 시 강풍모드 혹은 파워냉기모드를 활용해 최대한 빠르게 온도를 내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그도 그럴 게 전기세를 가장 많이 잡아먹는 요인 중 하나인 실외기인데요. 이 방법을 통해 실외기 작동을 최소화할 수 있거든요.
– 에어컨 작동 후 5분 환기
에어컨을 켠 뒤 5분 정도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켜보세요. 냉기의 흐름이 원활해져서 더 빨리 시원해져요.
– 선풍기 or 서큘레이터 함께 사용
마찬가지로 에어컨 사용할 때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함께 사용하게 되면 공기가 순환되어 더 빠르게 실내온도를 낮출 수 있어요!
지금까지 여름철 전기세 절약하는 꿀팁을 알아봤는데요.
이게 아주 사소하지만 해보고 나면 은근 쏠쏠한 방법들이라 브로들이 꼭 시도해봤음 좋겠네요.
전기요금 폭탄만큼은 피해보자구요! 후후~ 그럼 전 이만 인사드릴게요. 빠빠이!
댓글3
한국수력원자력
의외로 모르는 사람 많다는 전기는 세금이 아니고 요금입니다.전기료로 표기 부탁드립니다. 전기세라는 표현이 일상에서 쓰인다. 엄밀히는 재화에 대한 대가로서 지불하기에 '전기료' 또는 '전기요금'이 맞지만, 본인이 나는 자연인이다를 찍고 있는 게 아닌 이상전기를 아예 끊어버리고 안 쓰는 가정은 없으며 단어가 일상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어 '전기세'도 표준국어대사전에 실려는 있다. 그러나 의미가 개정되어 국립국어원에서도 어디까지나 비유적인 의미로만 수록했지 이를 표준어로서 공인한 것은 아니다.[1] 또한 국내에 한해서는 전기가 한국전력공
너무나 유용한 꿀팁이었어요~ 감사
너무나 유용한 꿀팁이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