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보관 꿀팁
둥근 부분이 아래로↓
씻어서 보관하면 안돼
헤이 브로★ 여러분들은 계란을 어떻게 보관하고 계시나요? 솔직히 아무렇게 냉장고에 쑤셔 박는 사람? it’s me 그런데 이렇게 아무렇게 보관하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다 보관하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
ㅎㄷㄷ 그럼 도대체 어떻게 넣어놔야 하냐고요? 그걸 오늘 제가 알려드릴게요. 많은 분들이 실수하고 있다는데 이 글 보고 난 후 냉장고 한번 확인해보는 시간 갖도록 합시다. 우리ㅎ 자 어떤 보관법들이 있는지 보러 가시죠.
- 둥근 부분을 위로? 아래로?
이건 진짜 살림브라더도 궁금했던 점이에요. 계란이 타원형이잖아요. 어느 쪽이 위로 가야 하는 건지 아래로 가야 하는 건지! 정답은 바로바로~ 둥근 부분이 아래쪽으로 향해 넣으면 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이 둥근 부분을 기실이라고 하는데 기실이 호흡하는 숨구멍 역할을 한다고 해요. 그래서 신선도가 유지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기실 안의 공기가 중력에 의해 빠지는 것을 막아준다고도 하네요.
- 한 번 냉장된 계란은 반드시 냉장상태 유지
냉장되어있는 계란을 구매했을 땐 반드시 냉장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계란 구매하고 실온에 보관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그러면 안 돼요! 계란은 온도가 변하지 않도록 온도를 유지 시켜 주는 것이 중요한 거 잊지 마세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냉장고 문 쪽에 계란 보관하는 분들이 있는데 문 쪽은 온도 변화가 심해서 이왕이면 냉장고 안쪽에 보관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 계란을 세척 한다?
계란 껍질에 붙어있는 불순물 때문에 세척하고 냉장고에 넣으시는 분들 계시나요? oh~no! 절대 안 돼요. 씻어서 보관한 계란은 그냥 보관할 때보다 신선도가 급격하게 떨어져서 계란이 더 빨리 상한다고 해요.
그리고 먹기 전에 씻어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껍질의 세균에 감염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귀찮더라도 먹기 전에 씻어서 먹기 추천b
- 깨진 계란 보관?
깨진 계란은 사기 전에 발견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데요. 사고 나서 이동할 때 깨지거나 밑에 부분이 살짝 금이 가 있지만 흐르진 않아서 냉장보관을 하시는 분들? stop!
깨진 계란 사이로 세균이 들어갈 수 있어서 웬만하면 안 먹고 버리시는 걸 추천드려요. 실제로도 깨진 계란 속에서 대장균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넣기 전에 실수로 깨졌다면 냉장고에 넣지 말고 바로 계란후라이라도 해 먹는 거 어떠신가요?
- 신선한 계란 구분법
계란 냄새로부터 신선한지 안 신선한지 알 수 있어요, 이는 오래된 계란의 분명한 징후라고 하는데요. 악취가 난다면 고민 말고 쓰레기통으로 버립시다!
날계란인 경우 냉장보관이 잘 되어있다면 유통기한의 3주가 지나도 섭취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냥 쉽게 말해서 계란 구입하고 나서 케이스에 담겨 있는 형태가 올바른 보관방법이라고 볼 수 있겠죠? 케이스 그대로 보관하고 계셨던 분들 나이스~ 오늘 살림브라더가 알려준 대로 보관하여 오래오래 신선하게 계란 먹도록 해요! 그럼 안녕~
댓글4
아이고 이 사람아
나도 내가 이상한 줄 알았네. 도장도 둥근 부분에 찍혀서 처음 판매부터가 둥근 부분이 위로 와있는데...
10의 9은 모른다? 지금까지 뾰족 부분을 아래로 보관하라고 알고 있으니, 9은 모른다고 하시나봅니다. 이 블로그 글이 왜 지금 메인에 올라와 있는건가요??
제발 팩트 체크 해주세요~
둥근 부분이 아래쪽으로 보관하라고 하셨는데... 둥근 부분에 기실이 있어서, 아래쪽으로 해서 보관하면, 계란이 숨을 쉬지 못해서, 오래 보관 못합니다. 제발 좀 팩트체크 좀 하세요~ 인터넷만 찾아도, 사실이 나오는데... 말도 안되는 내용으로 사람들 혼란 시키지 마시구요~
이과생
둥근부분이 아래쪽이라는 표현이 잘 이해가 안가요.. 많은 기사에서 뾰족한 쪽을 아래라고 했는데. 이 기사를 보면서 혼동이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