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간단하다고?
집에서 쉽게 따라하는
어남선생 곶감머스캣 만들기
안녕하세요~ 살림브로입니다!
곶감은 호불호 없이 남녀노소 좋아하는 국민 간식이죠! 부담 없이 한 알 집어먹기도 좋아서 먹다 보면 어느새 빈 상자만 남긴 적도 있는 살림브로 ㅋㅋㅋ
우연히 편스토랑에서 곶감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나오더라구요~ 무려 믿고 먹는 어남선생 레시피★
바로 ‘곶감머스캣’ 되시겠습니당! 평범하게 먹는 건 재미없으니까. 집에서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곶감머스캣을 준비했어요! 어렵지 않다구~ 살림브로만 믿고 따라오면 됩니다! 그럼 바로 출발 =3
준비물 : 곶감, 샤인머스캣, 크림치즈, 시나몬 가루
준비물은 매우 간단 주의! 곶감은 만들고 싶은 만큼 준비해주세요~ 곶감 1개당 샤인머스캣이 하나씩 들어가니 샤인머스캣도 먹고 싶은 만큼 준비하면 되겠죠?
혹 샤인머스캣이 없다면 일반 포도도 괜찮아용! 다만 알이 크면 클수록 완성본이 더 예쁘게 나온다는 거~ 준비 다 되었으면 바로 만들러 가봅시당 ㅎ.ㅎ
단계 1 : 곶감 손질하기
사실 이렇게 먹어도 맛있는 곶감이죠~ 여기서 입에 한 알 쏙 넣고 싶은 걸 참고 한번 손질 해 볼게요! 꼭지 부분을 잘라주세요! 칼이 없다면 손으로 꼭지를 제거해도 OKAY~ 또 안에 씨가 있다면 빼주세요.
단계 2 : 시나몬 가루 바르기
손질한 곶감에 시나몬 가루를 발라줄 차례입니다! 시나몬 가루는 곶감머스캣 속에 가득 들어가는 크림치즈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는 점~ 시나몬 가루가 전체적으로 발릴 수 있도록 젓가락으로 곶감 안쪽 부분에 잘 발라 주세용!
단계 3 : 크림치즈 넣기
곶감머스캣의 부드러운 맛을 책임질 크림치즈 등장!
여기서 주의! 크림치즈를 적당히 넣는 것이 이번 단계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크림치즈를 너무 조금 넣으면 완성 모습이 쭈글쭈글해서 안 예쁘게 나와요ㅠㅜ 또 욕심부린다고 크림치즈를 많이 넣게 되면 곶감이 터져버릴 수 있다구~
적당량이 중요합니다! 곶감 속에 한 70% 정도 들어갈 겁니다. 양은 일반 밥 숟가락의 절반 정도로 해서 준비하기^*^ 크림치즈를 듬뿍 떠서 곶감 속으로 쏙! 넣어 주세용.
단계 4 : 샤인머스캣 넣기
대망의 샤인머스캣. 큼직한 한 알을 골라서 곶감 안쪽으로 쏙 넣어 주세용. 하,, 맛있는 거에 맛있는 걸 넣다니! 맛없을 수 없는 조합 탄생!
어남선생 레시피의 포인트가 바로 이 샤인머스캣인데요. 전반적으로 부드러운 곶감과 크림치즈 사이 샤인머스캣이 씹었을 때 아삭한 식감을 주는 것이 포인트라는 점
단계 5 : 크림치즈 덮기
크림치즈로 곶감 입구를 막아주는 단계입니다. 이렇게 하면 참 깔끔하죠? 크림치즈를 소량만 떠서 샤인머스캣이 안보이도록 발라주세요~ 모양이 예쁘게 만들어 지도록 꾹꾹 눌러주는 것도 덤!
단계 6 : 얼리기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마지막으로 냉동실에 얼려주면 끝! 3-5시간 정도 얼리는 것이 베스트~ 편스토랑 속에서 류수영님은 3시간 정도 열렸으니 참고하기 ㅎㅎ
드디어 곶감머스캣 완성입니다! 이 비주얼은 마치 찰떡 아이스같네요 ㅋㅋㅋ 한 눈에 보기에도 꽝꽝 잘 언 모습이 보이죠? 이렇게 한 입에 먹어도 좋지만! 쉽게 먹기 위해 한번 잘라봤어요. 과연 단면은 어떤 지 궁금궁금~
편스토랑 속에서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낸 바로 그 모습! 색감이 너무 예뻐요~ 샤인머스캣 + 크림치즈를 감싼 곶감이 아주 굿! 단면이 아주아주 예술~
어남선생 표 곶감말이는 시나몬 가루가 들어가서 고급진 맛이 나요! 샤인머스캣이 입 안에서 톡톡 터져요. 잘 말려 풍미가 올라온 곶감도 달달의 끝판왕. 쫄깃 부드러운 곶감과 부드러운 크림치즈도 천생연분!
자 이렇게 해서 곶감으로 만난 간식 만드는 법 알아보았어요. 곶감은 비타민 A와 비타민 C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며 기침, 가래, 고혈압을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다네요! 또 숙취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
맛있는 곶감을 더욱 맛잇게 먹을 수 있는 이번 레시피~ 류수영님이니까 믿고 따라할 수 있는 곶감머스캣! 간식으로도 딱! 이니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보세요! 살림브로는 다음번에 더 알찬 소식으로 돌아올게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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