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불법 투약 휘성, 콘서트 공지 프로포폴 불법 상습 투약으로 방송에서 자취를 감춘 가수 휘성.
꾸준히 프로포폴 투약 불법 투약 혐의가 불거져오다 2020년 이로 인해 조사를 받고 있단 사실이 드러났고, 그해 한 호텔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었죠.
이 사건으로 휘성은 지난해 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형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시간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11월, KBS 출연 정지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는데요.
자숙 중일 줄 알았던 그는 사실 조용히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을 만났습니다.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 KBS 부산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 건데요.
집행유예 판결 2개월 만에 복귀를 한 터라 일각에서 그를 향한 비판 여론이 나오기도 했지만, 휘성은 콘서트를 강행했습니다.
그리고, 새해에도 휘성의 공연은 이어집니다. 여러분 작년 크리스마스 콘서트때 너무 많은 분들이 와주셨어요!! 성원에 힘입어 발렌타인데이 콘서트를 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훨씬 더 만족 스러운 공연 될 수 있도록 준비 딴딴히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리겠습니다! (휘성 인스타그램)
SNS 계정에 포스터를 게재하며 공연 사실을 알린 휘성. SNS 댓글창은 닫은 채입니다.
휘성은 2002년 ‘안 되나요’로 데뷔, 올해 20주년을 맞았습니다. 불법 프로포폴 투약 사건만 아니었어도 대중의 축하를 받으며 떳떳하게 콘서트를 진행했을텐데요.
휘성은 오는 2월 13일 밸런타인데이 전날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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