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 고백한 지 한 달 만에 코로나 감염 알린 연예인

소규모 공연 중 코로나19 감염 지난 11월, 영국 출신 팝스타 제시 제이(Jessie J)가 유산을 했다고 고백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었죠.

비혼의 싱글맘이 되기로 결심을 하고 임신을 했지만 곧 유산을 하고 말았다는데요. 그럼에도 그는 담담하게 슬픔을 고백하고 예정된 공연 일정을 소화했죠. 그런데, 이번에는 코로나19에 걸렸다고 고백을 해 팬들을 놀라게 합니다.

2일, 제시 제이는 자신의 SNS에 이런 게시물을 남깁니다. 이 공연을 하며 코로나(covid)에 걸렸어요. 하지만 제시간에 관객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제시 제이 인스타그램) 제시 제이는 최근 소규모 콘서트로 팬들과 만나왔는데요. 유산 고백 이후에도 콘서트를 강행했을 정도로 이 공연에 애착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사랑하는 공연을 하던 도중,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고 만 거죠. 그럼에도, 공연을 제시간에 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며 콘서트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팬들은 “정말 멋져요” “어서 낫길 바라요” “지금은 괜찮아졌길 바라요” “멋지다” 등 댓글로 제시 제이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제시 제이는 2010년 싱글 ‘Do It Like A Dude’로 데뷔했으며, 두 번째 싱글인 ‘Price Tag’이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우리에게는 ‘뱅뱅’을 부른 가수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