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중국의 유명 피아니스트인 랑랑의 공연이 예술의전당에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의외의 인물이 이 공연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는데요. 바로 이 미모의 여성, 홍콩의 유명 셀럽입니다.
홍콩 원조 여신 구숙정의 딸이자, 홍콩의 패션 재벌 심가위의 첫째 딸인 심월(선웨)입니다.
심월은 중화권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타 2세’로 불리며 어릴 때부터 셀럽의 삶을 살아왔습니다.
10대 후반의 나이부터 슬슬 대외 활동을 시작해 요즘에는 공식 석상에도 자주 모습을 드러내는데요.
엄마 못지않은 미모를 뽐내 화제를 모았던 심월은 2019년 말, 전 세계 명문가 딸들만 초대 받는 프랑스 파리 르발을 통해 사교계에 데뷔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과거 방송에 출연해 구숙정과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고 지낸다며, 딸인 심월과도 연락하고 있음을 밝혀 화제가 됐습니다.
홍콩 연예계 금수저인 심월, 뜻밖에도 랑랑의 공연장을 찾으며 감사를 표한 사람은 한국인이었는데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전소미의 매니저로 등장했던, 블랙레이블의 최순호 씨입니다.
랑랑 콘서트에 데려와줘서 고마워요.
(11살 때부터 날 보살펴준 거 평생 고마워 할게요!)
최순호 씨는 빅뱅의 미국 뮤직비디오 촬영에 동행하며 통역을 맡았던 인연으로 YG엔터테인먼트의 해외 업무를 담당하게 됐다고 ‘전참시’에서 밝혔었는데요.
래퍼 버발·디자이너 윤안 부부, 카니예 웨스트, 퍼렐 윌리엄스, 매튜 윌리엄스, 제레미 스캇 등과 친해요.
(최순호,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각 나라마다 아는 사람 한 명씩 있다”던 그, 홍콩 패션 재벌의 딸과도 인연이 남다른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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