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멤버 큐리
2022강남페스티벌 모델로 등장
지난해 솔로곡 ‘SURI SURI’ 발매
최근 그룹 티아라 멤버 큐리가 인스타그램에 “2022 Gangnam Festival Fashion Show”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큐리는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큐리는 유지영 디자이너의 무대에 모델로 올랐다. 그는 자신감 넘치는 워킹과 화려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큐리의 사진에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배우 한보름은 ‘아니 넘 이쁘다구 머리 맨날 올백해 얼굴자랑해 가리지말고’라며 칭찬했다. 네티즌은 ‘언니 축하해용 ~너무 예뻐용’, ‘맙소사 캣워크에서 너무 이뻐요’, ‘이큐리의 대변신’ 등의 댓글을 남겼다.
큐리가 참석한 ‘2022 강남 페스티벌’은 지난달 30일부터 9일 동안 강남 전역에서 펼쳐진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축제로 열기가 뜨겁다.
그룹 티아라의 리더 큐리는 데뷔 당시 바비인형 같은 외모로 큰 화제를 모았다. 현재 큐리는 37세이지만 동안 외모로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큐리는 지난 2017년 전속계약 만료 후 별다른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큐리는 현재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 4월 그는 JTBC ‘아는형님’에 티아라 멤버 지연, 효민, 은정과 함께 출연 해 오랜만의 예능 출연에 나섰다. 큐리는 티아라로 데뷔하게 된 계기를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티아라로 연습하기 전에 다른 회사에서 걸그룹 준비를 하고 있었다. 당시에 데뷔를 빨리하고 싶었다. 낮에는 아침부터 오후까지 티아라로서 연습을 했다. 퇴근하면 악기를 메고 합주실로 갔다. 밤부터 새벽까지는 다른 회사에 걸그룹 밴드를 준비했다. 다른 회사에서는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큐리는 진로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타 걸그룹 밴드의 연습생으로 연습했다고 털어놓았다. 이 사실은 가족은 물론 티아라 멤버들조차 몰랐을 정도로 비밀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아르바이트도 일주일에 다섯 가지 정도 했다. 모델 활동도 하고 박스 공장 아르바이트도 했다. 거기에 봉고차를 타고 공장으로 들어가는데 박스 접고 올리고 나르고 하는 알바를 했다”라고 밝혔다. 큐리의 말에 이상민은 “너 몇 년 생이니?”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한편 큐리가 속한 그룹 티아라는 화영과 보람, 소연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끼리 지난해 11월 컴백했다. 큐리, 은정, 지연, 효민이 직접 사비를 들여 앨범을 발매했다는 사실은 화제를 모았다. 네 사람은 ‘왓츠 마이 네임?(What’s my name?)’을 발매하며 4년 만의 활동을 시작했다.
큐리는 지난해 처음으로 솔로 활동에 나섰다. 그는 신곡 ‘SURI SURI’를 발매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해당 곡은 큐리가 직접 앨범 컨셉부터 작사까지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곡은 베트남 아이튠즈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큐리는 최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컴백홈’ VIP 시사회에 참석해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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