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
방송 도중 충격적인 모습 보여
한밤 중에 입 막는 모습 포착
출처: instagram@shinji_jida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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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한밤중에 잠들기 전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지는 지난 18일 방송되었던 KBS 2TV ‘1박2일 시즌4’에 절친한 코요태 멤버 김종민의 초대를 받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짠내 친구 특집’ 게스트로 참여한 신지는 잠자리 복불복 게임인 한가위 노래자랑 코너에서 김종민 팀에게 패배해 실외 취침에 당첨되었다.
이에 김종민은 제작진에게 “신지는 여자인데 밖에 자는 건 좀. 나랑 바꿔줄 수 있나”라고 묻자 신지는 “왜 이래? 불편하다. 거절하겠다. 이걸로 얼마나 우려먹으려고”라고 말했다.
이들을 지켜보던 문세윤은 “리더(김종민) 말 들어 봐”라고 제안하자 신지는 “오케이. 땡큐”라고 외쳐 김종민을 좌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출처: KBS 2TV ‘1박2일 시즌4’
김종민을 향해 신지는 “내가 거절할 줄 알았던 거야”라고 웃자 김종민은 “(양보 안 하면) 평생 시달릴 것 같아서”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김종민의 양보로 신지는 제작진으로부터 “별도의 방을 준비해드리겠다”라는 말과 함께 실내 취침을 확정 지었다.
이후 신지는 홀로 실내 취침을 마음껏 누렸다. 이때 신지는 잠들기 전 낯선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했다.
세안을 마친 신지가 입을 막은 채 카메라 앞에 등장한 것이다. 신지가 입 주변에 부착한 테이프는 바로 입 벌림 방지용 테이프로, 목 건조함을 막기 위한 가수의 필수 아이템으로 알려진 바 있다.
테이프 부착 이후 숙면을 위해 신지는 편안한 자세를 취하더니 10초 만에 잠들어 눈길을 끌었다. 신지는 해당 장면이 화제가 되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10초 아니고 5초 컷”이라고 강조하자 남다른 수면 꿀팁이라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일고 있다.
출처: instagram@shinji_jidaeng
한편 신지는 최근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 하나가 계속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드레스를 입은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지난 15일 신지는 인스타그램에서 “♥반쪽”이라는 글과 함께 꽃들 사이에 앉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장영랑과 나비는 “뭐야 진짜?”라며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고 팬들 또한 “진짜 결혼하나?”, “드레스 너무 잘 어울린다”, “지금 결혼해도 되겠다”라며 감탄 어린 반응을 보였다.
신지는 지난달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이번에 앨범 준비하면서 ‘코요태 마지막 앨범이라고 생각해. 내가 내년쯤에는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라며 결혼에 대한 의지를 나타낸 바 있다.
출처: instagram@shinji_jidaeng
출처: instagram@shinji_jidaeng
이처럼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게재하자 신지를 향해 결혼설이 제기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코요태 신지는 결혼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관련 사진을 올린 같은 날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김종민, 빽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축하는 너무나 감사하지만, 사실이 아니에요”라고 일축했다.
이어 신지는 “코요태 신곡 콘텐츠 촬영 중 찍은 사진인데 대체 왜죠? 세상에 이런 해명을 할 줄이야”라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런데도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응원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제 결혼은 저 혼자서 되는 건 아니잖아요”라고 설명했다.
앞서 신지와 김종민은 한 유튜브 채널로부터 “신지와 김종민이 2년 전부터 만남을 이어왔으며 오는 10월 두 사람이 결혼 예정“이라는 가짜뉴스로 결혼설에 휘말리자 강하게 부인하는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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