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선언하고 일반인 남성과 한 집에서 살게 된 아이돌 스타?!

▲ 수지 인스타그램

스포츠 조선은 10일 단독 기사로 수지가 넷플릭스 새 시리즈 <이두나!>의 주연으로 확정되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수지 측은 현재 작품 검톤 단계라고 밝혀 그녀가 작품에 출연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웹툰 원작 <이두나!>

수지가 주인공 제안을 받은 드라마 <이두나!>는 인기리에 연재된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19년 연재를 시작해 현재도 연재가 이어지는 인기 작품이다.

▲ 웹툰 원작 <이두나!>

줄거리는 돌연 은퇴를 선택한 아이돌 이두나와 대학교 1학년 이원준이 같은 셰어하우스에 살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 웹툰 원작 <이두나!>

극 중 이두나는 걸그룹 드림스윗의 메인 보컬로 활동하던 중 돌연 은퇴를 결정하고, 현재는 민송대학교 연극영화과에 복학 중이다. 대학가의 셰어하우스에 살게 되는 등의 예측하기 어려운 행보를 보이는 캐릭터여서 매력적인 캐릭터로 자주 언급된다.

영상화 확정이 되면서 많은 팬들이 가상 캐스팅으로 이두나 역에 수지를 언급하고 했었는데, 실제로 수지가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원작 팬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수지는 드라마 <스타트업>에서 좋은 연기를 펼친 후 영화 <원더랜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안나>의 촬영을 완료하는 등 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나가는 중이고 <안나>는 최근 첫 화가 공개되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