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화 <토르>의 네 번째 단독 시리즈 <토르: 러브 앤 썬더 (Thor: Love and Thunder)>의 첫 번째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을 때 전 세계 마블 팬들은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발키리’, ‘코르그’ 등의 등장에 열광했다.
특히, 이목을 집중 시킨 부분은 제인 포스터의 ‘마이티 토르’ 공개 부분이었다.
지난 2019년 샌디에이고에서 있었던 코믹콘(Comic-Con) 무대에 나탈리 포트만이 등장했을 때의 관심은 대단했다. 당시 그녀는 <토르>의 네 번째 시리즈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히면서 단순히 토르의 전 여자친구 제인이 아닌 강력한 묠니르 망치를 사용하는 ‘마이티 토르’의 역할로 스크린에 나올 것을 예고했다.
하지만 <토르> 네 번째 시리즈에서 제인 포스터(나탈리 포트만)가 마블 코믹스 내용과 같이 유방암으로 투병하는 내용이 포함될지에 대해서는 미지수였다.
최근 공개된 <토르: 러브 앤 썬더 (Thor: Love and Thunder)>의 티저 예고편과 공식 라이선스 레플리카 온라인 몰에서 마이티 토르의 헬멧이 공개되면서 나탈리 포트만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전해졌다.
온라인 몰 ‘이글모스’를 통해 공개된 상세한 설명에 따르면
“암으로 투병 중인 천재 물리학자 제인 포스터는 뉴 아스가르드를 방문 후 그녀의 삶은 영원히 바뀌었다. 천둥 신의 망치, 묠니르의 부서진 조각이 그녀를 강력한 토르로 변화 시키고 엄청난 능력을 부여해 여러 위협으로부터 맞서 싸울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수호자이자 영웅이 탄생했다.”
라고 언급했고 인간의 모습인 제인 포스터일 때는 암과 투병하지만 신의 모습인 마이티 토르로서는 신 도살자 도르와 치열하게 싸우게 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묠니르를 휘두를 여전사 히어로의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전 세계 마블 팬들을 흥분시킬 <토르: 러브 앤 썬더 (Thor: Love and Thunder)>는 2022년 7월 8일(북미기준) 개봉 예정이다.
- 사진, 이미지 – <토르: 러브 앤 썬더> 포스터, <토르: 천둥의 신> 스틸컷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