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시절, 전 세계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중화권 여배우들을 기억하시나요? 아시아를 넘어서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던 그녀들은 어느덧 40대의 나이에 접어들었는데요. 그 시절 당대 최고 여배우들의 현재 모습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 아이의 엄마, 장백지
주성치의 코미디 영화 <희극지왕>과 한국 영화 <
여전한 미모, 장쯔이
중국을 대표하는 배우 장쯔이는 <와호장룡>, <영웅>, <게이샤의 추억> 등의 작품으로 중화권뿐만 아니라 할리우드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연기력인 만큼 매년 작품 활동을 쉬지 않으며 커리어를 쌓고 있는데요. 올해는 데뷔 20년 만에 첫 드라마 출연이 예정되어 있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미모 역시 여전히 화제의 중심이죠.
전 남편과 결합, 왕페이
‘홍콩에서 가장 많은 앨범을 판 여성 가수’라는 기네스 기록의 소유자 왕페이는 중화권을 대표하는 국민 가수이자 배우로도 활동한 만능 엔터테이너입니다. <중경삼림>, <천하무쌍> 등에서의 연기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할 정도로 연기력도 인정받았죠. 2018년을 마지막으로 가수와 연기 활동 모두를 중단한 그녀는 장백지의 전 남편 사정봉과 재결합한 근황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감독으로도 데뷔, 조미
장쯔이와 함께 중국 1대 ‘4대 천후’로 불리는 조미는 연기뿐만 아니라 가수, 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화권 대표 톱스타입니다. 1998년 드라마 <황제의 딸>로 스타덤에 오른 이후 <안개비연가>, <노방유희> 등으로 사랑을 받았으며, 2013년 영화 <우리가 잃어버릴 청춘>으로 성공리에 영화감독으로 데뷔했죠. 조미는 현재도 연예계 생활을 이어오고 있으며 SNS로 팬들과 소통 중에 있습니다.
행복한 가정, 임심여
대만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가수인 임심여는 중화권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사랑받는 배우입니다. 다양한 사극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고, 2009년 이후 매니지먼트를 설립하여 제작자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죠. 2016년 대만 스타 곽건화와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결혼까지 골인하여 행복한 가정을 꾸렸습니다. 현재까지 별다른 스캔들 없이 열심히 작품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전한 ‘홍콩 김태희’, 장흔동
2000년대 홍콩 인기 걸그룹 트윈스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장흔동은 중화권은 물론 일본, 한국 내에서도 사랑을 받은 연예인입니다. 하지만 2008년 진관희와의 스캔들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고 한동안 연예계 활동을 쉬어야 했죠. 2010년 이후 다시 활동을 재개한 그녀는 가수와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였으며 여전히 아름다운 동안 외모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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