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배우의 비키니 장면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올해 데뷔 46년째인 배우 김보연 이다!
최근 임성한 작가의 새 주말드라마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김보연이 수영장 신을 과감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아들 역할을 맡은 이태곤과 수영장에서 물장구를 치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한 장면이었다.
김보연은 65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수영복 몸매로 등장했다.
탄탄한 바디라인 뿐만 아니라 결점 없이 맑은 피부를 자랑했는데..! 대체 그 비결이 무엇일까?! 김보연이 과거 밝힌 피부, 몸매 관리 비결을 싹! 정리해봤다.
김보연의 허리 사이즈는 리즈 시절 때처럼 여전히 26인치다.
온종일 집에 있는 날이나 운동을 안 한 날에는 점심만 먹고 저녁은 조금 먹어요. 5시에 숟가락을 내려놓고 아랫배에 힘을 딱 주고 있어요. 이후에 마대자루 들고 집안을 40분 정도 왔다 갔다 해요. (김보연, MBC ‘사람이 좋다’에서)
세끼 잘 챙겨 먹지만 저염, 소식을 기본으로 한다고.
게다가 앉아서 먹으면 허리가 구부러지는 자세가 좋지 않을 것 같아 서서 밥을 먹는다고 한다. 오히려 속이 편하다고!
여자이기를 포기하면 안 돼요. 열심히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 나타나거든요. 내가 배우가 아니면 나도 그러지는 못했을 거예요. 그런데 내가 ‘김보연 왜 저래’ 소리를 못 듣는 성격이기도 하고.. 그래서 이렇게 열심히 살아요. 염색도 열심히 하고, 하루가 무척 바쁘죠. (김보연, ‘사람이 좋다’에서)
다양한 작품에서 여러 캐릭터를 소화하며 여전히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김보연. 그는 최근 할리우드에서 준비 중인 영화에 참여하게 됐다고 깜짝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그의 자기관리는 멈추는 법이 없다. 운동은 밥 한끼 먹는다고 생각하고 매일 조금씩이라도 하고 있어요. (김보연, 매체 인터뷰)
나이를 고려해 끼니를 거르거나 원푸드 다이어트처럼 무리한 식단을 고집할 순 없다고 한다.
김보연은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니까 특별하게 가리는 거 말고 하루에 고기 꼭 먹고 야채, 빵을 좋아해서 빵도 꼭 먹고 밥을 하루에 반 공기 정도로 많이 안 먹는다”고 밝혔다. 특히! 채소 주스를 꼭 갈아서 마신다고 말했다.
몇십 년간 꾸준히 마셔온 채소 주스 덕분일까. 그의 피부는 환갑이 넘었다는 게 믿어지지 않을 만큼 무결점에 탄력까지 넘친다!
이렇듯 365일 운동과 식단으로 꾸준하고도 철저하게 자기관리를 이어온 김보연.
자기관리 끝판왕 으로 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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