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팬 심장 벌렁이게 만든 슈스 출연 소식
아이언맨이 죽음으로 MCU에서 장렬하게 퇴장한 건 2019년. ‘어벤져스:엔드게임’으로 시리즈에서 하차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다른 어벤져스 히어로 배우들과 SNS까지 언팔하며, 단호하게 현실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4년이 지난 2022년, 할리우드 슈퍼스타의 마블 영화 출연 소문이 팬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서 액션을 선보이며 중년의 나이에도 건재함을 과시 중인 톰 크루즈입니다.
영국 연예 매체인 UNILAD는 17일, 톰 크루즈가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 아이언맨 역으로 출연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실 해외 온라인상에서는 톰 크루즈와 아이언맨 슈트를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알고 보면 로다주보다 먼저 아이언맨 역 제안을 받은 사람은 톰 크루즈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톰 크루즈는 이 역을 거절했죠. “잘 안 될 것 같아서”가 이유였다고 합니다.
아…
‘닥터 스트레인지2’에서는 ‘스파이더맨:노웨이홈’에서도 등장한 멀티버스를 다루는데요.
톰 크루즈가 다른 평행우주에서 아이언맨으로 활약하고 있다는 설정으로 카메오로 등장한다는 구체적인 이야기가 퍼지고 있습니다.
거절하지 않았다면 아이언맨이 됐을지 모를 톰 크루즈, ‘닥터 스트레인지2’를 빛낼 초특급 팬 서비스가 될지 주목됩니다.
‘스파이더맨’ 3부작을 연출한 샘 레이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2022년 5월 공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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