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KBS ‘붉은 단심’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을 높이고 있는
강 /한 /나
청순, 단아한 미모로
‘강한나의 연기가 이정도였어?’
감탄하게 만드는
연기 내공까지 뽐내고 있다.
본격, 강한나에 입덕하기 전!
팬이 아니라면,
강한나에 대해 미처 알지 못했을
강한나의 TMI 8가지를 모아 정리해봤다.
#1 오디션 거부
강한나는 무명 시절 서러움을 겪은 바 있다.
그 이유는 연기력 때문이 아닌, 바로 그의 외모 때문이었다는데..!!
어느날 한 드라마 캐스팅 디렉터가 전화를 걸어왔어요.
제가 오디션을 본 그 몇십명 중에 제일 못생기고 촌스럽다고 하더라고요.
앞으로 드라마 오디션 보러 오지 말라고, 안 왔으면 좋겠다고..
(강한나, KBS ‘해피투게더4’에서)
그 캐스팅 디렉터는 지금쯤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지 않을까!!
#2 출장 필수템
강한나는 해외 촬영시 꼭 챙겨가는 뷰티템으로 ‘앰플’을 꼽은 바 있다.
연어 주사의 주요 성분이 함유된 앰플은 저조한 피부 컨디션을 올려주고,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많은 제품을 바르는 것보다는 하나를 발라도 내게 맞는 좋은 제품을 듬뿍 바르는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강한나,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2’에서)
#3 발레리나
강한나는 5살 때부터 발레를 시작해 중 2학년 때까지, 무려 10년간 세계적인 발레니가 꿈이었다.
그러나 타고나길 유연성이 부족하고 골반이 닫혀 있어 스트레칭도 힘든 신체적 한계를 느껴 끝내 포기했다고 한다.
어머니의 권유로 연기 학원을 갔는데 적성이 잘 맞았어요.
너무 재밌어서 연극영화과를 진학해 공부를 열심히 했어요.
장학금을 받을 정도로요!
(강한나,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4 필라테스
강한나는 발레와 함께 10여년 가까이 필라테스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고 한다.
필라테스 기구 안에서 180도 다리를 찢거나 봉에만 의지한 채 다리를 하늘 높이 드는 등 고난이도 동작을 무리 없이 소화해낸다.
몸을 쓰고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도 풀리는 것 같고 좋더라고요!
(강한나,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꾸준한 운동으로 청초한 외모와 달리, 11자 복근을 갖고 있다.
#5 한국 무용
강한나는 수준급의 한국 무용 실력을 자랑한다.
지난 2015년 영화 ‘순수의 시대’ 가희 역을 위해 직접 배워 100% 대역 없이 춤을 소화했다.
#6 유창한 중국어
강한나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중한 중국어 실력을 뽐냈다.
강한나는 중국 드라마 ‘귀취등지목야궤사’, ‘신판포청천’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7 대륙간 열애설
중국 드라마 ‘귀취등지목야궤사’에 함께 출연하며 친구가 됐다는 강한나와 왕대륙은 수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다.
일본, 대만, 이탈리아 등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지만 두 사람은 ‘친한 친구사이’라고 강조했다.
#8 곽경택 감독
영화 ‘친구2’에 강한나를 발탁한 곽경택 감독은 “강한나는 정말 똑똑한 배우”라고 칭찬한 바 있다.
그러나 정작 강한나는 곽경택 감독과의 첫만남부터 혼이 났다고 한다.
강한나가 오디션을 보러 왔는데, 전혀 마음에 안 들게 화장을 하고 왔더라고요.
얼굴은 수수하고 예쁜데 자기 매력을 하나도 안 보이게 세게 화장을 하고 와서, ‘다시 가서 화장 새로 하고 와라’고 말했고 차후에 또 만나서 그 때 캐스팅을 결심하게 됐죠.
그런데 알고 보니 강한나는 진짜 꾸밀 줄도 모르고 참 수수하더라고요.
(곽경택 감독,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강한나는 ‘친구2’에서 클럽 안에서 김우빈을 꼬시던 조연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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