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보그코리아’ 화보 촬영
자신의 행동에 후회하지 않는다고 전해
10월 부산 콘서트 개최
최근 제니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한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지난 19일 패션 잡지 `보그코리아`는 뷔의 10월호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했다.
방탄소년단 뷔는 다양한 소품과 스타일링을 통해 온전히 자신만이 가진 분위기를 이용해 매력을 드러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살다 보면 불확실한 상황이 발생하고, 또 최고의 자리에 있기에 발생하는 일도 많은데 예상치 못한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하는 편이냐`라는 질문에 뷔는 “여유로워 보여도 솔직히 여유롭지는 않다. 그런 척할 뿐이다. 대신 생각을 바르게 할 수 있게 됐다”고 대답했다.
이어 “비록 제 생각이 정답은 아니더라도 그 생각이 최선일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행동한다. 부담감도 없지 않지만, 제 행동을 후회하지는 않는다. 저를 사랑하는 분들을 위해서라면 곱게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다치고 힘들 때도 우리 아미, 방탄소년단 멤버들, 가족, 친구들 덕분에 저는 건강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한 ‘인연이란 어떤 의미인가’라는 질문에는 “사람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편”이라고 전했다.
뷔는 “원래 사람을 좋아하고 아티스트분들과 감독님, 작가님, 기자님까지 전부 소중하다”며 “예전에 저를 너무 뷔로만, 단지 인맥으로만 보는 데서 상처를 받아 낯을 가리기도 했지만, 저는 그래도 사람이 좋다. 지금 제 곁에 있는 사람들은 지금의 저를 만들어준 소중한 사람들”이라며 진솔하게 답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만, 방탄소년단 멤버로서 가져야 했던 부담감에 관해 “아미분들이 저희 마음을 제대로 이해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덕분에 짐을 좀 덜었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최근 뷔는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연달아 열애설이 불거지며 꾸준히 화제에 오르고 있다.
뷔와 제니의 제주도 목격담 이후 한 익명의 해커가 제니의 비공개 계정을 털면서 뷔와 제니가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여러 모습의 사진이 공개됐다.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는 전 세계에 파워 영향력을 가진 케이팝 아티스트로서 특히 그룹 내에서도 뷔와 제니가 가장 인기 멤버이기에 이들의 열애설은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방탄소년단 멤버 중 최초로 열애설이 터진 것으로 양측 소속사 모두 5개월째 어떠한 답변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라 결국 팬들만 답답한 상황이다.
한편 공식적으로 솔로 활동을 이어가던 방탄소년단은 10월 15일 오후 6시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in BUSAN’에서 팬들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실시간 영상 라이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7월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됐던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에서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총조회수 1,628만 회에 달하는 대규모 결과를 기록한 것으로 보아 이번 부산 콘서트는 어떤 기록을 세울지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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