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효 친동생, ‘럭스 엘에프’ 화보 촬영
과거 동생 졸업식 참석해 화제 모아
11월 트와이스 팬미팅 개최
트와이스(TWICE) 멤버 지효 여동생의 뛰어난 미모가 연신 화제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모델 일 하는 거 같은 트와이스 지효 동생`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작성됐다.
작성된 게시글에는 지효의 동생인 박지영 양이 최근 패션 브랜드 `럭스 엘에프` (LUXE L.F.A)와 촬영한 화보가 담겨있다. 모델로 활동 중인 것 알려진 여동생은 우월한 유전자를 뽐내며 걸그룹 멤버를 연상시키는 큰 눈에 시크한 분위를 풍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나연과 지효를 섞은 거 같은 외모… 이 집 유전자는 도대체 무슨 일이야? 지효 눈도 엄청 큰데 동생분 눈도 엄청 크시네!!! 엔시티 공명 도영 형제처럼 동생도 잘 돼서 같이 프로그램 나왔으면 좋겠다”, “동생도 아이돌 외모면 어쩌자는 거임ㅠㅠㅠ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가져야 할 유전자들이 다 저 집 안에 간 것이 틀림없다!!! 지금 당장 아이돌 데뷔해도 무리 없을 듯”, “지효 아빠, 엄마가 모두 미남 미녀시네요. 블랙핑크 제니 느낌 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효 친동생이 화제 되면서 지효의 가족 관계도 주목받고 있다. 지효는 아버지, 어머니와 여동생 박지영(2002년생), 박서연(2008년생)이 있다.
지효는 트와이스 활동하면서 종종 가족을 언급하기도 했으며, 과거 여동생 졸업식에 참석해 주위를 집중시킨 바 있다. 2018년 일본 활동으로 쉴 틈 없이 스케줄을 소화하던 지효는 동생 박지영 군의 중학교 졸업식에 참석했으며, 분홍색 코트를 입고 동생의 졸업식을 축하했다.
지효는 살인적인 스케줄로 피곤할 법도 했지만, 해맑게 모습 밝은 모습으로 동생의 친구들과 사진을 찍어줘 감동의 물결을 자아냈다.
한편 지효는 1997년생으로 경기도 구리에서 출생했다.
지효는 2015년 10월 20일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걸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했으며 리더와 메인 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데뷔 전 2004년 8월에 부모님의 권유로 ‘제1회 쥬니어네이버 아역스타 선발 대회‘에 참가해 2등을 하면서 이것을 계기로 JYP에 캐스팅됐다.
또한, 2005년 7월부터 2015년까지 10년이 넘는 연습생 생활을 한 장기간 연습생으로 유명하다. 연습생 기간 동안 원더걸스와 MISS A의 데뷔 과정을 옆에서 다 지켜보며 데뷔가 무기한 연장되는 상황 속에서도 꿋꿋이 버텼다.
힘들게 트와이스로 데뷔해 멤버 나연과 메인 보컬로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 직캠 영상이 역주행하면서 춤 실력도 인정받고 있다.
평소 두부 같은 성격으로 그룹의 중심에서 의견 조율을 잘하지만 시상식 등 공식 석상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 사이에서 탁월한 리더로 극찬받고 있다.
지효가 속해있는 트와이스는 최근 ‘2022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2 American Music Awards)와 ‘2022 MTV 유러피언 뮤직 어워드'(2022 MTV European Music Awards)에서 각각 ‘페이보릿 K팝 아티스트'(Favorite K-Pop Artist), ‘베스트 K-팝'(Best K-Pop)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글로벌 인기를 재입증했다.
또한, 오는 11월 5일 오후 1시·7시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트와이스 팬미팅 원스 핼러윈 쓰리’를 개최하며, 오후 7시 팬미팅은 온라인 공연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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