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김상혁, 얼짱 사업가 송다예
송다예 SNS에 근황 공개하며 소통
김상혁도 찐빵 사업가로 변신
1세대 인기 아이돌 ‘클릭비’ 멤버 김상혁의 전 와이프 송다예가 SNS에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송다예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몇 번째고… 차에 악귀가 씌었나…;; 저 진짜 주차 라인 안에 딱 잘 대는 주차 장인인데…”라는 글과 함께 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송다예와 다른 차주가 연락을 주고받은 내용의 문자가 담겨있었다. 송다예는 “전화를 못 받는 상황이어서요. 무슨 일이시죠?”라고 물었고 상대방은 “안녕하세요. 제가 차량을 좀 긁은 것 같아 연락드렸습니다. 통화 가능하시면 연락 부탁드립니다”라며 답장을 남겼다.
인스타그램 글로 미루어 볼 때 송다예에게 이런 일이 종종 있던 것처럼 보인다. 그는 벌써 몇 차례나 영문도 모른 채 자신의 차가 긁히자 당황스러우면서도 짜증스러운 듯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유도 모르고 차 긁히면 짜증 나는데ㅠㅠ”, “하… 벌써 몇 번째라니…”, “저런 사고 나면 넘 귀찮음 수리하러 가야되고…”, “언니 힘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런 송다예는 인터넷 얼짱 출신 사업가다. 지난 2019년 4월, 6살 연상인 김상혁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둘의 행복은 1년도 가지 않았다. 결혼 1주년을 맞은 2020년 4월 7일, 두 사람은 이혼을 했다고 알렸다.
김상혁의 소속사는 “배우자와 견해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고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밟게 됐다”고 했다. 이 소식을 뒤늦게 접한 대중은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두 사람이 결혼 전부터 결혼 후까지 TV조선 ‘아내의 맛’에 동반 출연하며 얼굴을 비쳤기 때문이다. 또한 남다른 애정행각을 보여주기도 했었다. 하지만 놀람도 잠시, 송다예와 김상혁은 이혼 뒤 서로를 폭로하기에 바빴다.
송다예는 한 인터뷰에서 “실제로 혼인신고조차 하지 않았다. 결혼식 후 사실혼 관계로 동거해왔다”라고 밝혔다. 김상혁도 마찬가지로 지난해 유튜브 웹 예능 ‘애동신당‘에 출연해 전처인 송다예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당시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 알려진 일들이 많다. 안 알려진 일들 중에서도 살면서 안 겪어도 될 일들을 많이 겪는다. 개인사면 얘기를 하겠는데 상대 때문에 함구하고 있는 것이 많다”고 토로했다.
이에 송다예는 분노하며 인스타그램에 “이슈되길 원하는 것 같은데 원하는 대로 시원하게 공개할까요? 누가 누굴 생각해서 뭘 함구한다는 건지? 한 번만 더 언급하면 제가 공개할게요. 가만히 잘 사는 사람 건드리지 맙시다”라며 단호한 경고를 전한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함구하며 개인의 일상을 지내고 있다. 한편 김상혁은 현재 찐빵 사업에 매진 중이며 지난해 8호점까지 개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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