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인터넷 쇼핑몰계를 휩쓸었던, ‘인쇼계 송혜교’로 불린 피팅모델이 있었습니다. 하니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었는데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간호사 역을 맡아 얼굴을 알린 배우 박환희입니다. 배우로 전업해 ‘이설’이라는 쓰다가 다시 본명 박환희로 바꾸어 계속 활동을 했습니다.
사실 박환희가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가장 큰 일은 바로 래퍼 빌스탁스(舊 바스코)와의 결혼과 이혼인데요.
박환희는 10살 연상의 빌스탁스와 2011년 결혼해 아들을 낳았으나 1년 5개월 만인 2013년 이혼을 합니다. 그리고 ‘태양의 후예’에 나오면서 그의 과거가 다시금 화제가 됐었죠.
이후에도 박환희는 ‘질투의 화신’ ‘함부로 애틋하게’ ‘왕은 사랑한다’ ‘너도 인간이니?’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해왔습니다.
활동과 별개로 2019년 전남편 빌스택스와 법정 다툼을 벌였습니다. 박환희가 SNS 라이브를 통해 “전 남편이 강제로 경제 활동을 시켰다”, “아이 양육권을 빼앗겼다. 전 남편 집안이 금수저라서” 등 주장을 펼쳤습니다.
이에 빌스택스 측은 박환희가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고소했고, 그제서야 밀린 양육비를 지급했으며, 아들을 5년 넘게 만나려 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는데요.
쌍방 고소로 점철됐던 사태는 2021년 9월 박환희의 무혐의로 종결됐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아들과의 따뜻한 일상을 SNS에 공개하며 모자간 애틋한 사랑을 공유하고 있는데요.
새해가 된 뒤 박환희는 아들과 찍은 사진을 폭풍 업로드하는 중입니다. 자신과 꼭 닮은 아들의 손과 발을 공개하거나,
모자가 함께 요가를 하는 모습, 아들과 여행을 가고 있는 근황을 전했습니다.
집콕하는 걸 너무 좋아하는 엄마와 아들이지만 방학엔 놀러가야 제맛이지! 엄마 고향에 가는 거 제일 좋아하는 아들랑구 데리고 오전부터 슝 (박환희 인스타그램), 달달한 엄마랑 아들
한편, 박환희는 얼마 전 종영한 tvN ‘지리산’에 지리산 로또녀로 등장해 시청자들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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