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과 서희원의 결혼 소식으로 연일 한국과 대만 연예계가 뜨겁습니다.
20여 년 만에 재결합도 모자라, 갑작스런 결혼 발표를 한 두 사람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결혼 발표 다음날인 지난 9일, 구준엽은 새신부 서희원이 있는 대만으로 떠났죠. 그리고 10일의 호텔 격리를 거쳐 지난 20일 자정 서희원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드디어 만난 두 사람,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건 굳이 보이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 같죠? 타인의 시선과 압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헤어져야 했던 만큼, 감격의 시간을 갖고 있을 것 같은데요.
서희원이 드디어, 구준엽과 결혼 발표 이후 처음으로 근황을 전했습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두 장을 게재한 건데요.
서희원이 올린 사진은 바로 이 칵테일 선물. 한 업체로부터 선물받은 칵테일 세트인데요. 화려한 일러스트가 눈길을 끕니다.
게시물에 구준엽을 따로 언급하지는 않았는데요. 자세히 보면 티가 납니다. 그걸 팬들이 찾아냈죠.
사진 속 병에 그려진 캐릭터를 보면 수화기에 알파벳이 적혀있습니다. 남자 캐릭터에는 S, 여자 캐릭터에는 K라고 적었는데요. 바로 서희원과 구준엽의 이니셜이죠.
제품 협찬 사진인 척 럽스타…!
부부가 된 두 사람, 신혼을 만끽 중일텐데요. 앞으로 또 어떤 럽스타그램을 보여줄지 팬들은 벌써 설렙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