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배우의 뷰티 노하우
부드러움과 카리스마가
동시에 공존하는 배우 이혜영!
그는 ‘팜므파탈’의 원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해 61세임에도 여전히
군살 없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은 대체 무엇인지!
데뷔 43년차 배우 이혜영의
자기 관리 비결을 모아봤다.
Tip 1. 관리의 산물
속옷 모델 활동 당시 이혜영의 일화는 유명하다.
당시 타고난 몸매로 신인 시절 유명 속옷 브랜드 3사의 캐스팅을 한번에 받았던 것..!
40대 때 이혜영은 과거를 회상하며 자기 관리 비결을 밝혔다.
그땐 내 몸매가 타고난 줄 알았죠.
무용을 했던 젊은 시절 대중목욕탕을 가면 넋을 잃고 자신을 쳐다 볼 정도로 몸매가 좋았어요.
배우가 된 후 느긋해진 마음에 관리를 하지 않았더니 슬슬 사람들이 내 몸매를 쳐다보질 않더라고요ㅎㅎ
나이가 드니 배에 힘이 빠져 어깨와 가슴이 쳐졌어요..
(이혜영,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다시 몸이 좋아진 것은 불과 3-4년 전이에요.
꾸준한 운동과 관리로 현재의 몸매를 유지하고 았어요.
운동으로 몸매가 바뀐 후 아이가 ‘엄마 찌찌’를 내 배꼽 근처서 찾더라고요ㅎㅎ
(이혜영,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Tip 2. 노안에서 동안으로
사실 동안 이혜영의 동안은 ‘노안’도 한몫 했다.
제가 스물여섯 살 때 마흔셋 아니냐는 말을 들었으니까요.
그런 거에 비하면 안 늙긴 안 늙었죠ㅎㅎ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계속 그 외모를 유지하는 거죠.
어릴 때 늙수그레한 친구들이 그대로 가잖아요.
(이혜영,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순간, 노안 부럽..!
Tip 3. 테니스
그렇다면,
이혜영은 어떤 운동으로
몸매를 유지하는 걸까?!
군살 없이 탄탄한 몸매를 유지한 비결은 그의 나이 불혹 때 시작한 ‘테니스’에 있다.
테니스는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는 운동인데, 나이라는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 파워풀한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이혜영, 모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요즘 계속되는 촬영으로 피곤하고 어깨가 아파서 당분간 쉬고 있지만, 드라마 촬영이 끝나면 다시 땀 흘리며 테니스 코트를 누빌 거예요.
(이혜영, 모매체와의 인터뷰에서)
Tip 4. 발레
테니스와 동시에 ‘발레’도 시작했다.
발레는 그에게 운동이자 힐링이라고.
저 밑바닥으로부터 존재하는 자신을 느끼고 함께 호흡하면서 몸으로 표현하는 것은 행복한 일이죠.
무엇보다 발레를 하면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 속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 좋아요!
(이혜영,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Tip 5. 목소리도 늙는다
‘이혜영’ 하면 나이가 느껴지지 않는 카랑카랑한 목소리, 아나운서처럼 확실한 딕션이 떠오른다.
사실 이혜영은 ‘목소리’도 늙는다며 남몰래 꾸준히 관리를 해오고 있었는데!!
낭랑한 목소리를 위해 촬영 전후 꼭 소금물로 목과 입, 그리고 콧속을 헹궈내는 것을 잊지 않아요.
목소리에도 나이가 있거든요.
힘없고 갈라지고 너무 가라앉은 목소리에서는 나이가 느껴져요.
(이혜영,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목소리까지 관리하는 배우 이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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