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모델 안아름 자매 생일 축하
직접 생일 파티 참석까지 해 화제
안아름 쌍둥이 자매에게도 관심 쏠려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지인들의 생일을 축하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HBD(Happy Birthday) X2″라는 글과 함께 두 개의 계정을 태그했다. 태그된 계정의 주인공은 모델 안아름과 그의 쌍둥이 동생이었다.
이를 통해 지드래곤이 안아름 쌍둥이 자매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것이 공개됐다. 지드래곤은 두 사람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하며 안아름 자매의 생일을 축하했다.
안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 파티에 참석한 인물을 밝히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가 밝힌 생일 파티 참석 라인업은 공개되자마자 큰 화제를 모았다.
지드래곤 뿐만이 아니라 그룹 2NE1 멤버 산다라박, 배우 이수혁, 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 가수 비오 등 톱스타들이 줄줄이 참석했기 때문이다.
특히 안아름의 동생 안다움이 트윈룩을 입은 지드래곤과 이수혁의 사진을 게재하자, 지드래곤이 이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공유하며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안아름, 안다움 자매와 지드래곤의 친분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 안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드래곤과 함께한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지인들과 함께 야외 테라스에서 담배를 피우며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드래곤과의 친분이 알려지자, 안아름 쌍둥이 자매에게로 관심이 쏠렸다. 이들은 올해 30살로 일란성 쌍둥이 자매다.
언니 안아름의 직업은 에스팀 소속 패션모델이며 잡지 2016 S/S 헤라서울패션위크 STEVE YONI, 슈퍼콤마비, KYE, 제인송 패션쇼에 선 이력이 있다.
동생 안다움은 승무원으로 알려져 있다. 안아름 역시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출신으로, 과거 한 인터뷰에서 “모델의 길을 걷지 않았다면 동생처럼 승무원이 됐을 것”이라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한아름 자매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것 외에도, 16일 ‘샤넬’과 협업한 화보를 공개하며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1 Cambon”이라는 글과 함께 럭셔리한 명품 옷을 소화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5월, 4년의 긴 공백기 끝에 빅뱅 완전체로 ‘봄여름가을겨울(Still Life)’로 컴백한 바 있으며 패션, 예술 관련 분야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