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늘 예쁘고 잘생기게 나오는데요. 반면 연기에 묻혀 외모가 빛을 보지 못하는 배우들도 있습니다. 굳이 미남 미녀 배우가 아니어도 알고 보면 남다른 비율과 피지컬을 자랑하는 연예인들도 있죠. 오늘은 팬들이 인정한 실물 깡패, 비율 깡패 배우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원빈에 뒤지지 않는 기럭지
김희원
대한민국 대표 깡패 전문 배우는 사실 숨겨진 비율 깡패 배우입니다. 키도 180cm에 기럭지도 긴 편인데요. 실제로 실물을 본 사람들도 ‘역시 배우는 배우더라’라며 감탄했다고 하죠. 김희원은 2010년 영화 <아저씨>의 악역 ‘만석’으로 출연해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 후 명품 조연으로 입지를 공고히 했는데요.
김희원은 현재 영화 <보이스>와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는 15일 개봉을 앞둔 <보이스>에서는 보이스 피싱 범죄를 척결하려는 지능범죄수사대 팀장 ‘이규호’를 맡았죠. 오는 하반기 개봉하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에서도 형사 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술톤 배우의 반전 매력
황정민
김희원이 대한민국 대표 깡패 배우라면 대한민국 대표 ‘술톤’ 배우는 바로 황정민이죠. 주로 실감 나는 현실 연기가 특기라 많은 사람들이 잘 알아보지 못하지만 사실 황정민도 실물 비율 깡패 배우인데요. 특히 2016년 영화 <아수라> 행사 당시 정우성에 뒤지지 않는 비율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황정민은 현재 영화 <인질>에 출연 중입니다. 재밌게도 황정민은 대한민국 톱배우인 ‘황정민’ 자기 자신으로 분했는데요. 오는 하반기에는 영화 <교섭>에도 출연했는데요. 황정민은 중동에서 납치된 한국인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외교관 ‘재호’로 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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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
영화나 드라마 등 매체에서 유명해지기 전부터 유재명은 연극계의 유명 인사였습니다. 2009년 독립영화 <바람>에 신 스틸러로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영화와 드라마에도 진출하게 되었는데요. 그 이후로 영화 <범죄와의 전쟁>, <황제를 위하여>, <베테랑> 등 유명한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2015년에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죠.
하지만 유재명의 진가를 알린 작품은 뭐니 뭐니 해도 2017년 드라마 <비밀의 숲>이죠. 유재명은 검사장 ‘이창준’으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는데요. 고위직에 고압적인 캐릭터인 만큼 매 화 양복을 입고 나와 숨겨진 피지컬을 뽐냈습니다. 유재명은 엄청난 카리스마를 보여줘 반전 매력을 가진 ‘창크나이트’라는 별명을 얻으며 <비밀의 숲> 최고의 인기 캐릭터로 떠올랐습니다.
충무로 대표 패셔니스타
이동휘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에서 <놀면 뭐하니?>의 ‘MSG 워너비’로 만능 엔터테이너의 싹까지 보인 이동휘는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실물 미남’입니다. 2014년 영화 <타짜 : 신의 손>의 ‘짜리’와 2015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동룡이’처럼 주로 촐싹맞은 캐릭터가 유독 유명해 미모가 가려진 타입이죠.
이동휘는 사실 연예계에서는 유명한 패셔니스타일뿐만 아니라 키도 179cm로 큰 편인데요. 실제로 화보를 촬영할 때는 전문 모델 못지않은 포스를 뽐내 대중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죠. 한편 이동휘는 내년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글리치>에 캐스팅되어 한창 촬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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