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도 나쁘지 않아 싱글맘으로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며 새로운 인생을 펼치고 있는 스타들에 대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일도 사랑도 당당한 김나영
방송인 김나영은 두 아들과 함께 ‘멋진 엄마’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핑크빛 열애 소식으로 행복한 제2의 인생을 펼치고 있다.
2015년 조용히 결혼식을 올린 김나영, 그는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양육 중이다. 아이들과의 일상과 패션 이야기를 유튜브 채널 ‘노필터TV’를 통해 가감없이 공개, 엄마들의 공감을 사는 중이다.
이후 JTBC ‘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두 아들 신우, 이준이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고충이 있을 법도 하지만 김나영은 특유의 밝은 미소로 씩씩하고 당당한 멋진 커리어우먼이자 싱글맘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도 김나영은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살려 ‘K-스타일링 배틀 마법옷장’, ‘겟잇뷰티’, ‘패션왕 톡’, ‘스타일 라이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엔 싱어송라이터 마이큐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많은 누리꾼들의 축하와 응원을 받기도 한 김나영. 두 사람은 패션과 음악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가까워진 후 지난해 11월부터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배우 박연수는 송지아, 송지욱 남매의 엄마로서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이혼한 박연수는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
‘아빠 어디 가’에 출연했던 지아와 지욱은 박연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폭풍성장 근황을 볼수 있다.
첫째 지아는 골프 영재로 성장했고, 아빠 송종국을 빼닮은 훈남 지욱도 아빠를 따라 축구 꿈나무로 자신의 길을 걷고 있다. 아이들 아빠 송종국과는 친구처럼 지낸다고. 송종국과 친구처럼 지내요. 심지어 연애 이야기도 해요. 이혼을 해도 사랑을 안 할 필요는 없죠. 죄 지은 것이 아니니 열린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박연수, ‘해피투게더4’에서)
지난해 봄에는 술 기운을 빌려 아이들에게 진심을 담아 SNS에 메시지를 남겨 팬들을 짠하게 했다. 너희가 내 삶에 너무나도 큰 행복이기에 엄마는 후회하지 않아 지금처럼 지혜가 조금 더 있었더라면, 너희가 좀 덜 아팠을 텐데… 그런데 다 지나간 일이잖아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잖아 엄마는 반복하지 않고 열심히 멋지게 살게 (박연수 인스타그램)
배우 오윤아는 2015년 이혼 후 아들을 홀로 키우며 워킹맘으로 살고 있다.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와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는 가 하면, 봉사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새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윤아의 활약상은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공개됐다.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 민이와 함께 일일 식당 영업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뭉클케 했다.
‘2021 KBS 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부문에 ‘편스토랑’으로 우수상까지 수상한 오윤아. 이 상이 민이가 나한테 주는 상인 것 같아서 너무 뜻깊고 소중해요. 민이 있는 그대로 모습 사랑해주시고 예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윤아, 2021 KBS 연예대상에서)
‘편스토랑’에서 아들과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은 오윤아는 JTBC 새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에 출연할 예정이다.
방송인 사유리의 아들 젠 육아기는 늘 화제다.
정자은행을 통해 임신해 3.2kg의 건강한 남아를 출산하며 ‘자발적 비혼모’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킨 사유리. 다양한 방송에서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온 그, 자발적 비혼모라는 뜻밖의 행보는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던 바.
맛으로 표현하자면 마라 맛이다. 정답없는 문제를 푸는 것 같아 어렵다. (사유리, 매체 인터뷰에서) 육아는 ‘마라맛’이라며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하지만, 늘 씩씩하고 밝은 모습으로 편견을 깨부숴가고 있는 사유리다.
인생을 돌아보면 지금까지 아무것도 성공하지 못했다. 하지만 젠을 세상에 태어나게 하는 일은 유일하게 성공했다. (사유리, 매체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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