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인기 스타만 기용한다는 음료 브랜드 광고, 4년 전 찍은 이 광고의 주인공은 김연아와 박보검입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둔 2017년, 당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 2명이 이 브랜드의 얼굴을 차지했던 건데요.
5년이 지난 2022년, 이 광고가 다시금 주목을 받는 건 김연아와 박보검이 아닌, 이들 뒤에 있는 엑스트라 모델 4인 때문입니다. 두 주인공을 받쳐주던 무명의 모델들이 지금 엄청난 인물들이 된 거죠.
정호연과 송강입니다. 송강은 2019년 ‘좋아하면 울리는’을 시작으로 ‘스위트홈’ ‘나빌레라’ ‘알고있지만,’까지 연달아 히트시키며 대세로 떠올랐죠.
모델로 오랫동안 활동하던 정호연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으로 배우로 데뷔, 세계적인 셀럽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아시안 최초 보그 커버를 장식할 정도로 말이죠. 대단해…! 그리고, 콜라 광고 무명 모델의 승승장구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정호연 옆 남자는 요즘 잘나가는 모델 유리(박유리)입니다. 러시아어권 출신인 그는 ‘소사이어티 게임’ 출신입니다. 모델로 활동 중이며 ‘프로듀스X101’에 참가했고, 최근 종영한 ‘극한데뷔 야생돌’에도 19호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 콜라 광고,정말 어마어마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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