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를 대표하는 여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면 말 그대로 ‘예쁜 애 옆에 예쁜 애, 그 옆에 예쁜 애’가 무한 반복될 텐데요. 유명한 절친들의 자리부터 의외의 조합인 것 같은 여배우들이 함께 있는 사진을 모아봤습니다.
현재까지 회자되는
‘레전드’ 모임
2012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 사진은 여전히 ‘레전드’로 불리는 여배우들의 조합인데요. 한국을 대표하는 미녀 배우 한가인, 한예슬, 고소영, 최지우, 차예련이 한자리에 모였기 때문이죠. 한 명도 빠짐없이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고 있는 이 사진은 매년 다시금 회자되는 사진입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저 사이에 끼면 순식간에 오징어 된다’, ‘이 사진이 그냥 화보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화계 대표 절친들
손예진, 송윤아, 이민정, 공효진, 오윤아, 이정현, 엄지원은 영화계를 대표하는 대표 절친 여배우들입니다. 송윤아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절친들과 함께 보낸 즐거운 시간을 종종 공개하는데요. ‘예쁜이들이랑 예쁜 곳에서 예쁜 음식 먹으며 예쁜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죠. 같은 날 손예진 또한 ‘소중한 친구들’이라고 언급하며 그들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 배우들은 서로를 향한 의리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공효진, 엄지원이 출연한 영화 <미씽>의 시사회에 다 같이 참석하여 ‘내가 사랑하는 두 배우들은 기대를 뛰어넘은 혼신의 연기를 보여준다.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친구들을 응원해 주었죠. 또한 서로의 생일을 함께 축하해 주며 우정을 다지기도 하였습니다.
수상소감에서도 언급한 우정
김혜수, 한지민, 윤소이 세 배우도 끈끈한 친분을 과시했는데요. 한지민과 윤소이는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며 ‘여자들의 수다 시간, 베프스타그램’ 등의 설명과 함께 자신들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한지민은 과거 청룡영화상에서 <미쓰백>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을 때 ‘늘 저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 주시는 김혜수 선배님. 정말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죠.
여행도 함께 가는 사이
지난 2017년 배우 강예원, 한채아, 박시연, 김성은은 함께 부산 여행을 간 사진을 공개하며 친분을 드러냈습니다. 강예원과 한채아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을 통해 처음 만나 인연이 되었죠. 강예원은 ‘보통은 남자배우와 편하게 친해지는 편인데 한채아와 이렇게 가까워질 줄 몰랐고 여배우와 이렇게 친해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밝히며 각별한 사이임을 드러냈습니다.
같은 소속사에 예쁜 애 4명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좌석 거리 두기, 무관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서로 멀찍이 떨어져 앉아 배우들이 대화하거나 함께 시상식을 즐기는 모습을 찾기 어려워 팬들의 아쉬움을 더했는데요. 시상식이 끝난 후 아쉬움을 달래줄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전도연, 공효진, 정유미, 수지가 한자리에 모인 사진이었죠. 매니지먼트 숲 소속 배우들인 네 명의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미친 비주얼’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시상식보다 화려한 인맥,
송윤아
송윤아는 여러 명의 톱배우들과의 친분이 있는 인물로 꼽혀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녀는 대표 미녀 배우 김희선, 송혜교와 20년 넘는 우정을 자랑했습니다. 김희선과 송윤아는 드라마 <미스터 큐>에서 라이벌을 연기했지만 실제론 절친한 언니 동생 사이이며, 송혜교와 역시 오랜 우정을 자랑하죠.
또한 김혜수, 김민정, 유선, 이태란과의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함께 재미있는 설정샷을 찍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였죠. 그녀의 생일날에는 손예진이 ‘나도 우리 언니 생일상 차려줘야 되는데’라며 애정을 보였고 송혜교 역시 ‘언니 생일 축하축하요’라며 그녀의 생일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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