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탈퇴 ‘탑’
와인 사업가 변신
론칭한 레이블 출시

출처 : Instagram@choi_seung_hyun_tt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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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년 만에 그룹 빅뱅으로 컴백한 은 컴백 소감과 동시에 작별 인사를 전해 화제가 되었다.

탑은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음악이 나왔습니다”라며 팬들에게 장문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 그는 “YG 스태프분들이 없었으면 제가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라며 “지난 16년 동안 모두 감사했습니다. 저에겐 큰 의미였습니다”라고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알리며 사실상 그룹을 탈퇴했다.

이어 탑은 “지금 저는 인생의 또 다른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라며 “머지않은 미래에 영감을 주는 사람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라고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출처 : 봄여름가을겨울MV

탑의 입장문에 누리꾼들의 신곡 가사 해석이 더해지며 팬들은 탑의 새로운 행보를 예측했다.

2018년 ‘꽃 길’ 이후 4년 만에 신곡 ‘봄여름가을겨울’로 컴백한 빅뱅은 4월 곡을 발표했으며 탑은 빅뱅의 컴백을 앞두고 지난 2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해지 소식을 알려온 바 있다.

이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빅뱅의 ‘봄여름가을겨울’ 속 가사와 뮤직비디오 속 내용이 탑이 새로운 출발을 할 것을 암시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Good-bye’, ‘난 떠나 영감의 amazon’, ‘지난밤의 트라우마 다 묻고’ 등의 가사와 더불어 뮤직비디오 속에서 다른 멤버들과 달리 탑이 동떨어진 곳에 있는 장면들을 근거로 들며 탑이 빅뱅 멤버들과는 다른 길을 갈 것으로 추측했다.

출처 : 더팩트

팬들의 감은 정확했다.

신곡 발표 이후 탑 측 관계자는 “해당 콘텐츠는 현시점에서 공개하기 어려우나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큰 컴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준비 중인 작품이다”라며 탑의 새로운 활동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홀로서기에 나선 탑은 개인 프로젝트를 가동, 아티스트이자 사업가로서 다양한 도전에 나서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지난 6월에는 본인의 오랜 취미 생활을 살려 와인 레이블을 론칭해 직접 와인 선별을 하는 등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출처 : Instagram@choi_seung_hyun_ttto

이태원 참사로 와인 출시 일정을 연기했던 탑이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탑은 3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설립한 와인 레이블 T’SPOT(티스팟)의 와인 출시 일정을 미룬다고 공지했다.

탑은 “이태원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참담한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분들께 삼가 조의를 표하고 명복을 빈다”라며 “슬픔을 겪고 계실 많은 분들께 위로를 전하고, 다친 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라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와인을 출시·판매한 빅뱅 출신 탑은 21일 “나일강으로부터”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한 장의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탑은 자신이 판매 중인 와인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고 있었는데 전성기 시절같이 화려한 은발이 시선을 쓸었다.

출처 : Instagram@choi_seung_hyun_ttto

탑의 와인 사랑은 이전부터 유명했다.

연예계 취미 부자로 유명한 탑은 미술품 수집을 즐겨 앤디 워홀부터 김환기 화백의 작품까지 수집하는 등 수입의 95%를 작품 구입에 지출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10대 시절부터 의자 모으기가 취미였던 그는 다양하고 특이한 디자인의 의자들도 수집하고 있다고 한다.

그중 탑의 가장 큰 취미는 바로 ‘와인’이었다. 개인 인스타그램을 와인 사진으로 가득 채우던 그는 경매까지 참여해서 와인을 구입할 정도의 와인 애호가로 유명하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그저 와인이 좋아 1년에 8,000병 정도의 생산량이 나오는 아르헨티나의 한 포도밭을 구매했다고 한다.

당시에는 와인 사업 목적이 없었음에도 팬들과 지인들에게 선물하고 3,000병은 본인이 마실 것이라며 포도밭을 구매했다고 한다.

출처 : KBS
출처 : Instagram@choi_seung_hyun_ttto

한편 잘나가던 2세대 대표 아이돌이자 한류를 이끈 K-POP의 근원이었던 그룹 빅뱅 출신의 탑은 과거 마약 혐의로 큰 고비를 넘긴 바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에서는 ‘돈스파이크 사건’을 언급하며 연예인들의 마약 범죄가 늘어나는 이유를 파헤쳤다.

탑은 2016년 아이돌 연습생 한 모 씨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되었는데 당시 그는 병역의무를 이행 중이었기에 논란이 더욱 가중됐다.

당시 소속사였던 YG 엔터테인먼트는 “탑이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으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밝혔고 결국 탑은 재판에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탑은 이에 대해 “제가 너무 어리석었습니다. 지난날의 저는 장시간의 깊은 우울증과 심한 불안장애로 의해 어둠 속의 저 자신을 회피하고자 했던 날이 많았습니다. 그러한 저의 흐트러진 정신상태가 충동적인 잘못된 행동으로 돌이킬 수 없는 큰 실수를 했으며 많은 분들께 커다란 실망을 끼쳐드렸습니다”라고 인정했다.

이어 “저 자신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다시 한번 더 깊이 반성하고 진심으로 뉘우칩니다. 앞으로는 절대 이런 일이 없을 것이며 어떠한 처벌이라도 달게 받겠습니다”라고 반성한 바 있다.

큰 논란을 겪었던 그의 새로운 도전 소식에 팬들은 “이제는 진짜 좋은 모습만 보여주세요”, “새로운 도전도 응원하고 기대합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인생 살기를 응원합니다”라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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