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논란 후 첫 공식 석상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밝은 미소
프로페셔널함의 극치

출처 : 디스패치 / 조이뉴스24
출처 : 스포츠투데이

배우 박민영이 전 남친 논란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섰다.

박민영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 로데오에서 열린 제이에스티나 팝업스토어 ‘홀리데이 재즈바’ 오픈 기념식에 참석했다.

블랙 미니 원피스에 핸드백을 메고 등장한 박민영은 논란 이후 첫 공식 석상임에도 불구하고 밝은 얼굴로 취재진에게 인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민영은 포즈를 취해달라는 기자들의 요청에 꽃받침을 하고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는 등 평소와 다름없이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그러나 별도의 발언은 없었다.

박민영의 이날 행사 참여는 그가 해당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측은 지난 5월 박민영을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당시 관계자는 “박민영 특유의 밝고 당당한 이미지가 당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잘 어울려 브랜드 모델로 함께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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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민영은 지난 9월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라고 의심되는 강종현과의 열애설이 불거지며 큰 홍역을 치렀다.

당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박민영은 4살 연상의 재력가 강종현과 열애 중이었다. 두 사람은 차를 공유하고, 서로의 집안에 인사를 오갈 정도로 공인된 사이인 것으로 추정됐다.

단순한 열애설로 지나갈 수 있었지만, 박민영과 연애 중인 강종현이라는 인물이 부를 축적해 온 과정이 석연치 않아 논란으로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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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강종현은 본인을 빗썸 ‘회장’이라고 칭하고 다니지만, 정작 강종현의 명의로 되어있는 자산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는 여동생인 강지연의 명의 뒤에 숨어서 빗썸의 대주주 회사들을 차명 소유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빗썸은 경영진들이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회사다.

여기에 강종현은 신용불량자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초호화 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본인의 명의가 아닌 한남동 고급 빌라에 거주하며 슈퍼카 여러 대를 끌고, 고급 시계와 와인을 즐겼다.

그는 과거 클럽 ‘아레나’의 VVVIP로 하룻밤 술값으로 1억 원을 쓰기도 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또한 그렇게 클럽에서 만난 MD들을 자신의 회사 이사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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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강종현의 과거를 캐보니 지난 2013년 광주에서 휴대폰 판매하다가 사기 및 사문서위조 혐의로 기소됐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당시 강종현은 KT 결산집계표를 속여 모 캐피탈로부터 35억 원가량을 편취했다. 이 사건으로 그는 지난 2016년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80시간 사회봉사를 명령받았다.

아울러 강종현은 지난 2014년에는 모 금융사의 우회 대출에도 가담하며 총 422억 원가량의 사모사채를 발행하며 빚을 졌다. 그런데 그중 120억 원은 지금까지도 회수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다.

그럼에도 자본 없이 휴대폰 판매하던 강종현이 지난 2020년 230억 원을 들여 빗썸을 인수할 만큼 충분한 돈을 번 것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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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제보자들은 강종현이 “지난 2016년부터 태국을 자주 들락거렸다. 리조트 사업을 한다고 말했지만 확인된 건 없다”, “강종현이 성남 지역 깡패들과 친분이 있다”라고 증언했다.

일각에서는 태국에서 조폭들이 운영하던 불법 도박사이트와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도 제기됐다.

4년간 태국에서 200억 원이 넘는 돈을 벌어온 강종현은 빗썸과 관련 회사를 운영하면서도 시세 조종 및 사기적 부정거래로 부당한 이득을 취했다는 의심도 받고 있다.

강종현의 수상한 행적이 알려지면서 여자친구 박민영에 대한 여론도 덩달아 나빠졌다. 게다가 박민영의 언니가 강종현의 회사 중 하나인 인바이오젠에 사외이사로 등록돼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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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일자 박민영의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민영은 현재 열애설 상대방과 이별했다“고 빠르게 입장을 공개했다.

이어 “배우 박민영이 열애설 상대방으로부터 많은 금전적 지원을 받았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언니인 박 모 씨도 인바이오젠에 사외이사 사임 의사를 전한 상태”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박민영은 현재 방영되고 있는 tvN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촬영을 잘 마치는 것이 지금의 최우선 과제이기에 방송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의사도 밝혔다.

그러나 후크엔터테인먼트 역시 강종현과 연루된 회사로, 강종현이 초록뱀미디어 회장 원영식 회장과 손을 잡았기에,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박민영이 초록뱀의 자회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돌았다.

검찰이 지난 15일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압수 수색하면서 이러한 의심의 시선은 더 커졌다. 경영진의 횡령 혐의가 주된 이유라고 밝혀졌지만, 강종현 수사 여파가 여기까지 미친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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