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북한 여성 인기투표 1위
이유 들으니 “당간부 같아서”
뜻밖의 북한 미남상

출처 : 스포츠조선
출처 : MBC ‘호적메이트’

개그맨 이경규가 북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고백했다.

이경규는 자난 15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 딸 이예림에게 맛집 리스트를 전수하기 위해 함흥냉면 맛집을 찾았다.

이경규는 “이곳은 ‘남자의 자격’에 출연할 때 실제 북한에서 온 분들과 온 곳“이라며 과거 KBS ‘남자의 자격’에 출연하던 시절을 회상했다.

출처 : MBC ‘호적메이트’

그러면서 이경규는 여기서 북한 출신 여성들을 상대로 ‘남자의 자격’ 멤버들 인기 투표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빠가 1등 했다“라고 자랑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이경규는 “아빠가 북한의 전형적인 당 간부 스타일이래”라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내가 북한의 대표 미남 스타일”이라는 이경규의 말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딘딘은 “통일되면 대박 나겠다“라고 보태 더 큰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 KBS ‘남자의 자격’

지난 2012년 8월 5일 방영된 ‘남자의 자격’은 ‘남자, 북녀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새터민 여성들을 만났다. 이때 이경규는 주상욱과 함께 가장 큰 인기를 얻어 시선을 끌었다.

새터민 김지은 씨는 이경규에게“북한 간부처럼 생겼다”라고 했고, ‘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못되게 생겼다는 뜻”이라고 웃었다.

그러나 또다른 새터민 박영심 씨는 “남한으로 생각하면 시장 정도 된다. 큰 일을 하게 생겼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경규는 과거 1990년대의 설문조사에서 ‘결혼하고 싶은 연예인 1위’를 몇 년간 차지했다고 밝혔다. 심지어 “내가 1위였고, 2위가 최수종이었다”라고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그만큼 전성기 시절 이경규의 인기는 어마어마했다. 이경규는 유재석, 강호동에 이어 방송 3사에서 연예 대상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인물이기도 하다.

지난 1981년 제1회 MBC 개그 콘테스트에서 우승하며 데뷔한 이경규는 ‘띠용~’, ‘자연즈럽게’, ‘우우하하하하하’ 등의 유행어를 가진 개그맨이 됐다.

출처 :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아직 독보적인 위치에 오르지는 못했던 이경규를 현재의 위치로 오르게 해 준 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였다. 이경규는 처음에는 메인 MC 주병진의 보조역할에 그쳤다.

그러다 지난 1991년 ‘몰래카메라’ 코너가 대박 나면서 절정의 인기를 누리기 시작했다. ‘몰래카메라’ 덕분에 이경규는 1991년, 1992년 연속으로 MBC 연예대상을 차지했다.

이후 영화 ‘복수혈전’ 제작 등으로 잠시 방송을 떠났던 이경규는 지난 1995년 ‘일요일 일요일 밤에’로 돌아오며 ‘이경규가 간다’로 다시 대박을 터뜨렸다.

애초에는 사회 저명인사를 찾아가서 대화하는 프로그램이었지만, 공익성 짙게 개편된 후 ‘정지선 지키기’를 널리 알렸다. 당시 아무도 지키지 않던 건널목 정지선을 한 뇌성마비 장애인이 지켜서 ‘양심냉장고’를 타가는 장면이 전국적으로 화제가 됐다.

월드컵 시즌마다 월드컵 경기장을 찾아서 경기를 관전하고 응원하던 ‘FIFA 월드컵 특집’도 2002년 한일 월드컵 흥행에 힘입어 어마어마한 인기를 얻었다.

출처 :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공익예능의 선구자로 불리는 이경규는 ‘이경규가 간다’를 통해 1995년, 1997년 MBC 연예대상을 차지했다. 그런데 절정의 인기에 서있던 순간 또다시 1년간 일본 유학을 택했다.

유학을 마친 이경규는 MBC ‘전파견문록’을 통해 돌아왔다. 또 2000년에는 KBS로 진출해 ‘야!한밤에’를 진행해 인기를 얻기도 했다.

이후 김용만과 함께 한 MBC ‘대단한 도전’, ‘느낌표’로 또다시 전성기를 맞아 2004년, 2005년 MBC 연예대상을 연속으로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론칭하는 프로그램마다 실패하며 “이경규의 시대는 저물었다”라는 평가를 받던 그는 KBS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남자의 자격’을 히트시키며 2010년 KBS 연예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경규는 SBS에서 ‘힐링캠프’와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을 진행하면서 2014년 SBS 연예대상을 차지하며 방송 3사 연예 대상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특히 MBC에서는 대상 6번을 받으며 8번을 수상한 유재석 다음으로 많은 수상 기록을 보유 중이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MBC ‘호적메이트’

이에 대해 이경규는 과거 방송에서 “여의도 MBC에 있을 때 제일 잘 됐다”며 “일산하고는 기운이 안 맞는다. 수맥이 여의도랑 잘 맞는다”라고 본인의 인기 비결을 분석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경규는 40년이 넘는 활동 기간에도 구설수 하나 없는 사생활 관리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나대지 말자’는 게 소신”이라며 자기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이경규는 “섣불리 세상에 대해 글을 올린다든지 생각·시각을 드러낸다든지 하지 말자는 거다”라면서 “제일 조심하는 건 음주운전”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가 ‘양심냉장고’를 했기 때문에 정말 절대 안 된다. 술 약속은 집 근처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서만 잡는다”고 특별한 조심성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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