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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사기 피해 스포츠 스타들의 고백, 수십 수백억 연봉을 받으며 활약한 스포츠 스타들, 오직 실력으로 엄청난 부를 축적했지만 온 세상 사람들이 이들의 연봉을 안다는 게 결국 화로 돌아오고 말았으니… 사기꾼의 타깃이 돼 거액을 잃었던 스포츠 스타들의 이야기를 모아봤다.

#김병현, 연봉 237억 원을 받았던 메이저리거 출신 김병현은 지인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금융 전문가 존 리가 “미국 고액 연봉 선수들 50%가 파산한다. 돈에 대한 교육의 부재 때문”이라는 말을 하자,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은 것.

남일 같지 않아요. 좀 창피한 이야기지만 매니저, 가까운 지인들에게 10억 원 이상 사기를 당했어요. (김병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이에 같은 선수 출신인 허재는 “은퇴 후 꼭 한두 명이 붙는다. 선수 생활에 힘들 게번 돈을 한순간에..”라며 안타까워했다.

‘양신’ 양준혁은 지난 2017년, 사기를 당한 사실이 알려져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사업가 정모 씨가 유망 기업의 전환사채를 넘겨주겠다고 속여 양준혁에게 10억 원을 편취, 양준혁이 이를 고소한 사건이었다. 정씨는 1심에서 무죄를 받았으나 2심에서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도 사기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

그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고깃집 창업을 고민하고 있다고 했고, 이에 송훈 셰프가 “내 고깃집 분점을 내는 건 어떻냐”고 하자 솔깃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숙_ 솔직히 말해서 사기당한 적 있으시죠? 현주엽_ 왜 금기어를 자꾸 말하세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그는 2009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펀드매니저로부터 선물 거래 제안을 받고 24억 3천여만 원을 투자했다. 그러나 17억여 원을 돌려받지 못해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그리고 2014년 50% 배상 판결을 받아 8억 7천만 원을 돌려받았다.

현역인 농구선수 오세근과 배구선수 김연경도 사기를 당했다. 절친인 이들이 더욱 동지애를 느끼게 된 계기가 사기 사건이었던 것.

아는 사람에게, 친해서 돈을 빌려줬는데 튄 거죠. 억 단위였어요. 어렸을 때부터 알던 사람인데 거의 연봉 정도… 여러 사람한테 거의 100억을… (김연경, 오세근, ‘라디오스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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