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성장기를 보낸 할리우드 스타들

큰 성공을 이룬 스타들 중에는 행복과는 거리가 먼 어려운 환경에서 나고 자란 입지전적인 인물이 많다. 마치 영화같은 그들의 성장기를 돌아 본다.

1.아버지로 부터 상습구타를 당했던 샤를리즈 테론

▲ 샤를리즈 테론

미모와 카리스마를 동시에 지닌 멋진 배우 샤를리즈 테론은 어린 시절 ‘인간 말종’이라 해야 마땅한 친아버지로부터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 경제적으로는 어려움은 없었으나, 알코올 중독에 빠진 아버지는 아무런 이유 없이 샤를리즈 테론과 그녀의 어머니에 대한 폭행을 일삼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샤를리즈와 어머니는 그를 아버지로, 남편으로 인정하며 안정된 가정을 유지하려 애썼으며, 혼란 스러운 가운데서도 샤를리즈 테론은 촉망받는 발레리나이자 모델로 성장하게 된다.

그러던 1991년 7월 21일, 알콜 중독자 아버지는 술에 취한 채 어머니를 무차별 폭행하게 되는데 그 강도가 다른 날보다 너무 심했다. 아버지의 폭행이 15살의 어린 딸 샤를리즈에게까지 이어지자 더이상 분노를 참지 못한 그녀의 어머니는 갖고 있던 총으로 남편을 쏘게 된다.

▲ 샤를리즈 테론과 그녀의 어머니

그녀의 어머니는 이 사건으로 경찰에 체포되지만, 정당방위로 풀려나게 되고, 모녀는 이 사건으로 더욱 끈끈한 유대 관계를 가지게 된다.

▲ <몬스터> 스틸컷

샤를리즈 테론은 2003년 작품 <몬스터>에서 여성 연쇄 살인범 에일린 워노스를 연기했을 당시 자신의 힘든 과거를 회상하며 “나 보다 더 힘든 삶을 산 그녀의 인생을 연기한 덕분에, 과거의 나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2. 교도소에서 태어나고 자란 레이튼 미스터

▲ 레이트 미스터 <가십걸>

드라마 <가십걸>에서 화려하고 세련된 패션을 선보이며 주목받은 레이튼 미스터의 출생은 샤를리즈 테론과 정반대였다. 그녀의 부모는 마약 사범으로 교도소에 수감되는데, 어머니 콘스탄스가 복역 중 임신을 하였고 1986년 레이튼 미스터를 교도소에서 낳게된다.

딸이 유년기를 교도소에 보낸 것을 미안하게 생각한 그녀의 어머니는 레이튼을 조부모에게 보내 자신들과 다른 환경에서 좋은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하였다. 그 덕분에 레이튼은 낙천적이고 활달한 성격으로 성장하여 11살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하고 자연스럽게 연예계 활동을 하며 지금의 월드 스타로 성장할 수 있었다.

▲ 레이트 미스터의 어머니 콘스탄트

레이튼은 마침내 성공했지만 그녀의 어머니 콘스탄스는 여전히 삶의 중심을 잡지 못하고 종종 여러가지 사건사고를 저지르며 레이튼을 힘들게 하였다. 2011년, 몸이 아픈 남동생의 병원비에 보태라고 준 돈을 어머니가 쇼핑과 성형에 몰래 쓴 사실이 알려지자 참다 못한 레이튼은 어머니를 고소하게 된다. 이에 맞서 그녀의 어머니 콘스탄스는 “내 딸을 위해 모든 것을 다 지원했는데, 경제적인 지원은커녕 폭행까지 일삼았다”라며 맞고소까지 하기에 이른다.

3. 총, 마약과 함께 십 대 시절을 보낸 50센트

▲ 50센트

래퍼이자 배우인 그의 활동명 ’50센트’의 유래는 그 누구보다 불우하고 처절한 십 대 시절을 보낸 그의 성장배경과 관련 있다. 1975년 뉴욕 퀸스 사우스 자메이카에서 태어난 그의 본명은 커티스 제임스 잭슨 3세. 생모는 퀸스의 유명한 마약판매상 이었는데, 잭슨의 유년기에 라이벌 조직에 의해 살해를 당하고 말았다. 그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십 대 시절부터 마약 판매일을 도왔으며, 총과 마약을 소지한 채 학교를 다녔다.

유년기부터 십 대 시절까지 총과 마약으로부터 목숨을 위협받았던 그에게 랩은 삶의 낙이었고, 지옥 같은 일상을 벗어나게 해 줄 탈출구였다. 이지 이, 닥터 드레, 아이스 큐브와 같은 래퍼가 되고 싶었던 그는 1996년 부터 친구와 함께 랩을 연마하며 꾸준히 활동하다 2000년 첫 앨범인 ‘Power Of the Dollar’를 발매하게 된다.

▲ 50센트 영화 <건> 스틸컷

앨범의 성공으로 래퍼로서의 실력을 인정받게되자, 범죄와의 인연에 종지부를 찍고 새 삶을 꿈꾸던 찰나, 그는 2000년 5월 할머니 네 집으로 가던 도중 한 남자로부터 총격을 당하게 된다. 9발의 총을 맞고도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혀의 앞부분이 절단돼 일상 생활에서 혀짧은 목소리를 내야 하는 불편을 겪게 된다. 하지만 이 상처는 그만의 전매특허인 어눌한 랩 발음의 기원이 되고, 에미넴과 닥터 드레에게 큰 인상을 주어, 그들과 백만 달러의 계약을 이루어 내는 계기가 된다.

50센트라는 활동명은 뉴욕의 유명한 범죄자 케빈 마틴의 별명에서 가져왔다. 그와 같은 삶을 살았고, 어감이 좋다는 이유에서 이 예명을 사용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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