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굿바이 싱글> 비하인드 & TMI

1. 김혜수가 강제 다이어트 하며 어떻게든 입으려 했다는 이 옷

▲ <굿바이 싱글> 스틸컷

김혜수는 이 영화를 위해 장기간 방울 토마토만 먹고 관리 했을 정도로 치열한 다이어트와 식단 관리를 진행했다. 이유는 화려한 연예인 처럼 보이기 위해 여러 타이트한 옷을 입어야 했기 때문이다. 특히 가장 신경이 쓰였던 의상이 시스루 패턴의 타이트한 원피스였다.

당 원피스는 원단이 두꺼워서 앉아 있으면 원단이 겹쳐서 배가 나온 것처럼 보일수 있었서 살을 빼면서도 신경을 써야 했다. 기껏 살을 뺐는데 영화에 뱃살이 겹치게 나올까봐 그 의상을 입고 촬영할 땐 쉴 때도 앉아있지 않고 무릎을 꿇고 있었다고 한다.

2. 고등학생 시절 김혜수를 잠시나마 볼 수 있는 장면

▲ 김혜수

결국 고주연의 계획이 언론을 통해 들통나고 회사 대표(김용건)가 위약금을 물기 위해 주연에게 집을 팔 것을 권유한다.

그러면서 고주연과 회사 대표가 신인시절 찍은 액자 사진이 잠시 나오는데, 여기에 나온 사진은 김혜수의 고등학교 졸업 사진과 김용건의 당시 젊은 시절 모습을 합성한 것이다.

3. 미혼모의 감정에 이입하기 위한 김현수의 노력

▲ <굿바이 싱글> 스틸컷

어린 나이에 10대 미혼모라는 특별한 캐릭터를 연기해야 했던 김현수 였기에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한다.

당연히 주변에서도 경험해 본 사람들이 없기에 김현수는 미혼모들이 쓴 글을 모은 책인 ‘별을 보내다’를 참고하며 미혼모들의 감정을 이해하려고 했다.

이 책은 자신들이 어떻게 미혼모가 됐는지, 또 낳은 아이들을 입양 보내는 과정이 어땠는지 등이 담긴 내용이어서 단지의 감정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4. 잠시였지만…김혜수를 놀라게 한 서현진의 연기

▲ <굿바이 싱글> 스틸컷

소속사 식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고주연이 평구(마동석)를 나무라자 평구의 아내(서현진)가 참다못해 주연을 향해 직언을 하는 장면.

감정이 들어가 싸우는 장면인데도 서현진이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정확한 딕션 연기를 펼쳐서 김혜수와 감독을 놀라게 했다. 영화의 비중이 그리 크지 않지만, 이 한 장면은 그녀가 왜 좋은 배우인지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5. 의외로 현실을 모르는 연예인들을 향한 영화의 직언

▲ <굿바이 싱글> 스틸컷

의외로 이 영화에는 연예계 종사자들이 보면 고개를 끄덕일만한 장면과 대사들이 많이 있다.

고주연이 소속사 대표에게 “내 돈으로 다른 애 키우려는 거 아냐?” 라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자, 대표가 “그 돈 너 혼자 번거 아니다” 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김혜수는 인터뷰에서 해당 대사를 언급하면서 이러한 현실을 모르는 배우와 연예인들이 의외로 많다고 언급해 해당 장면을 연기하며 많은 공감이 되었다고 말했다. 배우와 연예인은 절대 혼자 되는게 아닌, 소속사 식구들의 도움으로 이뤄진다는 현실을 일깨워 준 상징적인 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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