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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우스 오브 구찌> – 로버트 드니로가 캐스팅 될 뻔 하다, 그랬다면…


-초기 캐스팅 작업 당시 로버트 드니로가 로돌포 구찌 역을 맡을 것이라고 발표되었지다. 하지만 이 역할은 제레미 아이언스가 맡게 되었다.

-만약 로버트 드니로가 캐스팅 되었다면 <대부 2>(1974), <히트>(1995), <의로운 살인>(2008), <아이리시맨>(2019)에 이어 알 파치노와 함께 한 다섯 번째 영화였을 것이다.

-드니로가 이 역할을 맡지 않은 명확한 이유를 알수 없지만, 이 영화를 <대부> 시리즈의 패러와 함께 만드려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의도가 분명했다. 두 배우는 <대부>에서 상징적인 역할을 맡았다. 두 사람이 이 영화에 다시 만났다면 섬세한 이야기에 비해 패러디 요소가 너무 강했을 것이다.

2.<굿바이 싱글> – 김혜수가 촬영 3주 전부터 죽고 싶다고 할 정도로 힘들어 한 작품


-김혜수는 <굿바이 싱글> 인터뷰 당시 이 영화의 작업이 너무나 힘들고 어려웠다고 토로했었다. 그녀에게 이 작품이 처음으로 제대로 하는 코미디 물이었기 때문이다.

-김혜수는 “촬영이 다가올 수록 너무 힘들다. 3주 전부터 죽고 싶다. 하고 싶어서 하기로 했는데 그 시기가 되면 ‘내가 미쳤지. 내가 이걸. 왜 한다고 했지?’라는 생각이 막 든다. <굿바이 싱글> 같은 경우도 ‘하필 제일 못하는게 코미디인데 너 어쩌려고 한다고 했니’라며 엄청난 걱정을 했다. 많이준비를 했는데도 대책없이 무섭고 그렇더라”라고 토로하며 당시 촬영이 너무 힘들고 고되었다고 이야기했다. 이는 배우들만 느낄수 있는 통제할 수 없는 두려움 이었다고 한다.

3.<마마> – 화가 아메데오 모딜라이니의 그림에서 영감을 얻은 마마의 모습


마마의 모습은 안드레스 무시에티 감독이 소유한 아메데오 모딜라이니의 그림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몇 년 후 같은 비주얼이 다시 쓰였다. 무시에티의 <그것>에서 어린 스탠을 공포에 떨게 했던 살아 움직이는 그림에서였다.

4.<달콤한 인생> – 영화 도입부에 나오는 깊이있는 선문답은 무엇인가요?


-영화의 상징과 메시지를 담은 스승과 제자가 대화를 나눈느 듯한 한 경전의 선문답 문장이 나온다.

-바람에 이리저리 휘날리는 나뭇가지를 바라보며 제자가 물었다.
“스승님, 저것은 나뭇가지가 움직이는 겁니까? 바람이 움직이는 겁니까?”
스승은 제자가 가리키는 곳을 보지도 않은 채 웃으며 말했다.
“무릇, 움직이는 것은 나뭇가지도 아니고 바람도 아니며 네 마음뿐이다.”

-영화팬들을 열광시킨 이 분위기 있는 선문답 문장은 중국 선종(禪宗) 불교의 육조(六祖)로 대표되는 승려 혜능(慧能)의 ‘육조단경’에 나온 도입부의 내용이다.

-도입부는 바람에 날리는 나뭇가지의 모습을 보여준다. 감독은 서정적인 의미이자, 주인공의 흔들리는 이미지를 비주얼화하기 위해 흔들리는 가지를 이미지화했다.

5.<덩케르크> – 심각한 상황에 웃어서 제작비 1,000억원 영화를 망칠뻔한 엑스트라


-티저 예고편에 등장한 한 영국 육군 병사 역의 엑스트라의 연기력이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었다.

-다른 배우들은 폭격기가 날아오는 모습을 보고 경악하여 움츠러드는데, 문제의 엑스트라만 입가에 약간 미소를 지으며 대충 고개를 돌리고 있었다.

-IMDB를 비롯한 해외 영화 커뮤니티에서는 이 장면에 관한 논란이 일고 있으며, 이 장면을 통째로 삭제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왔다. 다행히 본편에서는 논란의 타이밍에 적절하게 편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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