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드라마 <오월의 청춘>이 화제입니다. 종영 후에도 가시지 않는 여운과 감동으로 수많은 팬덤을 양산한 것인데요.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다룬 드라마로써 수작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 주인공 ‘김민희’ 역을 맡은 고민시가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배우 고민시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전 소녀가 홀로
상경한 이유

고민시는 고등학교 당시 미용을 전공해 웨딩 플래너로 일찌감치 사회생활에 뛰어들었었죠. 하지만 웨딩 플래너라는 직업에 염증을 느낀 고민시는 배우라는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루기 위해 무작정 상경하게 됩니다. 연기학원을 다니며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힘든 생활을 계속했습니다.

<마녀>

무명 배우로 전전하던 고민시는 2018년 영화 <마녀>의 신 스틸러 ‘도명희’로 등장해 마침내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김다미가 맡은 ‘구자윤’의 절친한 친구이자 조용하고 내성적인 자윤과는 달리 직설적이며 입도 걸걸한 고등학생이죠. 고민시는 또래 고등학생으로 완벽하게 분해 평단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넷플릭스가 선택한
차세대 배우

<좋아하면 울리는>

톡톡 튀는 연기를 선보인 고민시는 이후 드라마 <라이브>,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등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점점 인지도를 올려갔습니다. 2019년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의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는데요. 고민시는 드라마 최악의 악역, ‘박굴미’를 맡았습니다.

<스위트홈>

이듬해에는 마찬가지로 넷플릭스 드라마였던 <스위트홈>의 주연으로 출연했습니다. 눈에 띄는 외모와 까칠한 고등학생 ‘이은유’를 맡았습니다. 배우 이도현이 맡은 ‘이은혁’과 현실 남매 연기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그렇게 상승가도를 달리던 고민시는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배우였는데요. 하지만 사진 한 장이 공개되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다름아닌 고민시의 고등학생 시절 사진이었는데요. 사진 속의 고민시는 미성년자였음에도 불구하고 룸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는 사진이었습니다. 네티즌은 당연히 공분에 휩싸였고, 고민시 또한 빠르게 입장문을 밝혔습니다. 모든 사실을 인정하며 반성한다는 것이었죠. 당시 <좋아하면 울리는> 사즌 2가 공개된 지 일주일 된 차여서 더욱 논란이 되었습니다.

<오월의 청춘>

이후 고민시는 자숙 기간 없이 빠르게 차기작에 도전했습니다. 최근에는 드라마 <오월의 청춘>에서는 광주의 간호사 ‘김명희’로 분해 활약했죠. 오는 10월에는 김은희 작가의 신작 드라마 <지리산>에서 새내기 레인저 ‘이다원’으로 등장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