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연애, 결혼 소식은 대중들을 놀라게 하는 이슈입니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의 소식이라면 축하와 동시에 왠지 모를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현재 남자친구가 아닌 ‘남편’이 있는 여배우지만 그 소식을 잊고 있었거나 처음 듣는 경우가 있을 텐데요. 유부녀 반열에 오른 배우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얼짱 아르바이트생’이
품절녀로, 남상미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식객>, <빛과 그림자> 등의 주역으로 활동하며 어느덧 데뷔 17년 차가 된 배우 남상미. 그녀는 고등학교 3학년 때 한양대학교 앞 ‘롯데리아 얼짱 아르바이트생’으로 유명해져 연예계에 발을 들였죠. 배우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착한 성품과 순한 인상의 미모까지 갖춘 그녀는 5년 전 인생을 함께 할 동반자를 만났는데요.

그녀는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일반인 사업가 임재현 씨와 2015년 1월에 결혼했습니다. 동갑내기인 그의 꾸밈없이 소탈한 모습과 진실함에 반해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했죠. 둘은 양가 친인척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동료 배우들에게도 미리 사과의 뜻을 전해 소규모로 식을 올렸죠.

결혼 상대는 따로 있었다,
강소라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해 <써니>, <못난이 주의보>, <파파로티>, <미생> 등 출연작마다 발전되는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 강소라. 2016년 배우 현빈과의 열애설과 양측의 빠른 인정으로 팬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는데요. 이후 지난 8월 따끈따끈한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신랑은 8살 연상의 한의사로 8월 29일에 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예식은 취소했죠. 대신 직계 가족들만 함께하는 간소한 자리로 대체하여 축복의 자리를 마련했죠. 또한 비연예인인 그를 배려하여 식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연애 3개월 만에 결혼, 서유정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다작에서 조연으로 활동한 배우 서유정.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한편, 2017년 베니스 산마르코 대성당의 문화재에 올라탄 사진을 SNS에 기재해 논란의 중심이었죠. 그녀는 지인과의 식사 자리에서 처음 만나 첫눈에 반한 현재의 신랑과 2017년에 결혼했습니다. 남편은 금융업에 종사하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연애 3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죠.

첫 열애 소식이 결혼 소식,
이연희

2001년 제2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 대상 수상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공개 연애조차 하지 않은 배우 이연희가 지난 5월 결혼 소식을 알려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2살 연상의 비연예인이며 지난 6월 2일 가족들만 모여 소규모로 예식을 진행했죠.

그녀는 드라마 <에덴의 동쪽>, <파라다이스 목장>, <화정>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연기력 논란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는데요. 2017년 복귀작 <다시 만난 세계>와 <더 패키지>에서 한층 자연스러워진 연기를 인정받았죠. 최근에는 시네마틱 드라마 <SF8-만신>의 주연으로 출연하여 얼굴을 비췄습니다.

개명 후 찾아온 동반자,
한다감

1999년 데뷔해 드라마 <서울 1945>, <구미호 여우누이뎐>, 영화 <신기전> 등 출연작마다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는 배우 한다감. 원래 활동명인 ‘한은정’이라는 이름이 너무 평범하다고 생각해 2018년 ‘한다감’으로 예명을 바꿨죠. 최근 종영한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실력파 배우 한다감은 지난 1월 1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습니다. 그녀의 남편 또한 비연예인 사업가로 1년의 연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죠.

연예인 부부 된 예진아씨,
박예진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배우 박예진. 사실 그녀를 SBS 예능 <패밀리가 떴다>의 ‘달콤살벌 예진아씨’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요. 탄탄한 연기력과 뛰어난 예능감까지 갖춘 그녀는 2015년 연예인 부부 반열에 올랐죠.

그녀는 같은 소속사 모임에서 만난 배우 박희순과 2011년부터 공개적으로 연애했습니다. 11살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5년 연애 후 결혼식보다 혼인신고를 먼저 하여 화제가 되었죠. 혼인신고 1년 후 2016년 지인들과 스몰 웨딩 파티를 열어 식을 대신했습니다. 최근 박희순은 예능 <여름방학>에 출연해 아내 박예진을 언급하며 여전히 달달한 부부의 모습을 비췄죠.

3살 된 아들 정윤이 엄마,
이시영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얼굴을 알리고 이후 <부자의 탄생>, 영화 <위험한 상견례>, <언니> 등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간 배우 이시영. 아마추어 복싱 선수에 도전하여 당시 큰 화제를 얻기도 했죠. 그녀는 지난 2017년 9월 9살 연상 요식업 대표 조승현 씨와 결혼했습니다.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나 1년간 열애한 후 백년가약을 맺었죠. 결혼 발표와 동시에 임신 6개월 소식 또한 알렸으며, 임신 중일 때 드라마 <파수꾼>에서 와이어 액션 연기를 소화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었습니다.